[가습기넷 보도자료] 피해자들, 국정조사 특위 활동기한 연장 촉구 릴레이 920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국정조사 특위 활동기한 연장 촉구 릴레이 920배  

피해자들 920배 이어가며 오는 4일 활동 종료 앞둔 국회 특위 활동기한 연장 촉구 
24일 숨진 고 김연숙씨 등 희생자 920명에 대한 추모의 뜻도 함께 담아 진행 

* 일시ㆍ장소  :  9/30(금) 11:00ㆍ국회 정문 앞

가습기살균제 유족 및 피해자들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오늘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오는 4일로 활동 종료를 앞둔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920배(24일 사망한 고 김연숙 씨까지 포함된 희생자 수를 뜻함)를 갖습니다.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정쟁대상이 아니라며 20대 국회 첫 국정조사로 합의하고 특위를 열어 지난 7월 7일부터 90일 기한으로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나 국회 파행에 따라 지난 28일 전체회의에 새누리당에서는 하태경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은 활동 시한 연장을 주장했으나, 결국 합의 및 의결이 불발됐습니다. 대신 다음 달 3일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기한 연장을 논의키로 예정돼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유족 및 피해자들과  가습기참사넷은 여야에 특위 활동기한 연장을 촉구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국회 앞에서 참가자들이 이어가며 920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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