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셀프감찰, 셀프수사로는 검찰개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계속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와 새누리당은 예산이 낭비되고, 법적 안정성이 훼손된다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검찰 비리 수사가 어물쩡 넘어가지 않도록,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도입될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을 모아요.

[백남기와 함께] 240시간 시민지킴이단에 함께해요

법원이 발부한 ‘조건부 부검영장’의 기한을 10월 25일까지입니다. 그 사이 경찰은 어떻게든 영장집행을 시도할 것입니다. 백남기 어르신의 유족과 투쟁본부, 시민지킴이들은 어르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검찰과 경찰의 부검시도가 본격적으로 자행될 마지막 열흘, 그 240시간을 시민 모두가 시민지킴이단 ‘백남기와 함께’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백남기 농민을 죽인 저들에게 다시 고인을 모욕하게 둘 수 없습니다. 유가족들의 지금보다 더 아프게 할 수는 없습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 시민지킴이단 신청 http://bit.ly/with240
* 시민지킴이단 영상보기 https://youtu.be/t8b69iqbAoo

10월 20일(목) 故 백남기농민을 추모하는 시민촛불 특강

• 오후 7시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

10월 22일(토) 지키자! 백남기 우리가 백남기다! 국가폭력 살인정권 규탄 백남기농민 추모대회 

• 오후 4시 / 청계광장 광통교 대회 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행진

10월 22일(토)까지 20만명을 목표로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살인정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검 실시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동참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세요. 

2015. 11. 14. 그날의 위법한 공권력 행사를 바로 잡기 위해 1114명의 청원인을 모집합니다

2015년 11월 14일, 밥쌀용 쌀수입을 반대하고 대통령에게 쌀값 21만원 공약을 지키라고 농민들이 광화문으로 모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교통소통을 이유로 집회금지통고하고 이를 근거로 불법시위로 몰아 차벽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물대포를 무차별적으로 쏘아 결국 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현재 집시법은 청와대,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 앞에서 집회시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주요 도로의 경우 교통 소통을 이유로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지난 2년간 경찰은 청와대 주변지역에 대해 67%를 집회금지 통고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국회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집회를 이러한 규정에 의해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명백히 침해하는 것입니다. 집회는 상대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곳에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집시법을 개정하고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물대포 사용금지 청원에 함께해주세요.

최근 참여연대 활동

• 10.14. 사드 반대 성주·김천·원불교·시민사회·국회 공동 기자회견
• 10.13. 휴대폰비, 1만1000원씩 더 내고 있다 :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해야
• 10.13. 법원, 카드사에 정보유출 당한 피해자에게 손해배상 인정 판결
• 10.13. 한국전력공사의 불공정한 전기요금 체계에 대한 공정위 신고서 제출
• 10.13. 정부는 화물노동자와의 대화에 나서라

• 10.11. “정경유착, 재벌비호, 불법모금, 청와대 행동대장” 해체해도 괜찮아! 전경련
• 10.11. “유권자 참여 가로막는 규제중심의 선거법, 20대 국회가 개정하라!”
• 10.05. [청년참여연대] 불법 부정채용 청탁 최경환 의원과 관련자 철저히 수사 기소하라!
• 10.05. [의견서] 복면시위 가중처벌 양형기준 반대 의견서 제출

최근 언론에 비친 참여연대 + 더보기

• 10.07. [오마이뉴스] 삭제된 선거글 1만7천건, 유권자는 구경만 하라
• 10.12. [경향신문] 종로 보신각 앞에 들어선 '백남기 추모의 벽'
• 10.13. [신문고뉴스] 法, 카드 3사 정보유출…집단소송 배상 판결
• 10.13. [연합뉴스] 참여연대 "전기료 누진제는 공정거래법 위반"…공정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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