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참여행사 2022-06-03   945

[후기] 신입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풀리고, 참여연대 신입회원들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이전에는 홀수달 마다 만나뵐 수 있었던 신입회원님들, 지난 6월 2일에 진행된  <신입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가입한지 몇달, 길게는 1년이나 된 분들을 신입회원으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나이도, 하는 일도, 참여연대를 알게된 일도 다양한 분들이 모여 참여연대를 더 자세히 알아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소개나누는 신입회원님들.jpg▲메모하며 옆자리 회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신입회원님들 모습

 

자기소개가 아닌 옆 자리에 있는 회원님의 소개를 듣고 대신 소개해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분 30초만에 자기소개를 하기에 너무 아쉬우셨는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더 길게 가지기도 했답니다.  옆 자리 회원님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참여연대를 가입한 이유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어떤 신입회원님은 참여연대 간사가 쓴 글을 보고 참여연대가 하는 일에 관심이 갔고, 궁금해져서 가입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신입회원님은 참여연대가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그동안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이제야 연대할 수 있는 단체를 찾아낸 것 같아서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여연대 소개하는 이조은 팀장.jpg
▲참여연대를 소개하는 시민참여팀 이조은 팀장

 

참여연대 소개는 시민참여팀장 이조은 간사가 맡았는데, 참여연대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떤 단체인지 설명하기에는 2박3일을 세도 부족하다고 짧게만 설명하려니까 너무 아쉽다며 1시간가량 참여연대 각 센터의 활동들을 하나하나 설명해드렸습니다. 신입회원님들은 우연한 계기로 참여연대 일부 센터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참여연대가 이런 다양하고 중요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셨다며 잘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달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서촌의 명물, 참여연대 건물투어를 한 후 간단한 소감을 나누며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신입회원과 단체사진.jpg
▲ 참여연대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손하트를 그려보았습니다. 

 

다음 신입회원들도 만나 뵐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기획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여연대 회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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