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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동네마다 도서관…사랑방 역할까지
‘지금 부천은 동네마다 마음놓고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 것처럼 작은도서관을 만들었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어머님들의 책읽는 소리가 가득하고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부천 책읽는 도시 선언문’이다. 부천에는 시립도서관 이외에도 주민센터와 노동복지회관, 사회복지회관, 시온고등학교 등 14곳에 작은도서관이 있다. 동네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언제든지 걸어가서 책을 빌릴 수 있고 마을 얘기를 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부천 작은도서관은 시민·기업·시의회·공무원 등 150명으로 구성된 ‘푸른부천만들기21 추진협의회’가 발굴한 35개 의제 중 23번째 의제이다. 푸른부천21은 지방자치 정책형성에 시민들이 참여해 의제를 선정하고 비전을 제시, 실천하고 있다.
부천 복사꽃필무렵 작은도서관은 지난 6일 엄마가 정해진 동화책을 읽어준 후에 그 내용을 토대로 그림과 공작활동, 게임을 하는 ‘톡톡톡 그림책’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부천 심곡복지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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