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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2월
  • 2017.12.04
  • 289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드는
참여사회

 

2017년 송년호 『참여사회』를 내보냅니다. 올해는 ‘촛불혁명’이 있었고, 정권교체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세월호 아이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다행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마지막 달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2017년은 많은 미완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성큼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간, 값진 한 해입니다. 아마도 역사는 그 중심에 촛불 든 시민이 있었다고 기록할 겁니다.

 

송년호 <특집>은 ‘MB 리턴즈’입니다. MB정권이 우리 사회에 남긴 심각한 과오가 적지 않지만 이번 특집에서는 특히 ‘다스’ 의혹,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국공영 방송장악, 자원외교 의혹 등을 다룹니다. 4대강 사업을 포함해서 이들 잘못을 빨리 바로 잡아야 우리 사회가 민주적이고 상식적인 사회로 바뀔 겁니다. 

 

<통인>은 김동환 전 참여사회 편집위원이 최근 웹툰 <송곳>의 단행본 출간을 완결한 최규석 작가를 만났습니다. <송곳>은 2015년 드라마화되어 노동운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밑자락에 깔린 작가 자신에 대한 덤덤한 평가는 오히려 그의 치열한 작가의식을 보여주네요. 현실기반 판타지라는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참여연대에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참여연대 활동가가 노조를 결성했다는 소식을 의외라고 여기시는 회원분들도 꽤 있을 겁니다. 참여연대 노조 초대 집행부 5명을 집단으로 만난 <만남>의 호모아줌마데스도 인터뷰 전에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인터뷰에 참여한 활동가들의 말을 차분히 곱씹어보면 고개가 끄덕거려집니다.

 

임금 받고 사는 사람들이 노조를 결성하는 것은 헌법 권리입니다. 더구나 최근 시민단체 내 부당노동행위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속상한 현실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참여연대의 노조 결성은 그 선도적 의미가 큽니다. 아울러 이번 노조결성이 참여연대 내부의 민주주의도 한 차원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겁니다. 참여연대 노동조합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회원 여러분께 송년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빕니다.

 

참여사회 편집위원장

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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