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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참여사회    since 1995

  • 2020년 03월
  • 2020.03.01
  • 310

2020년 권력기관 개혁과 총선 대응, 서민주거 안정에 힘써야 

회원들께 참여연대의 2019년 활동과 2020년 주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 물었습니다 

 

글. 이선미 정책기획국 간사

2020년, 첫 번째 회원모니터단 설문결과를 보고드립니다. 이번 설문은 참여연대의 지난 해 활동에 대한 의견과 2020년 주력해야 할 활동은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응답해주신 많은 회원모니터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모니터단이란?

참여연대 의사결정, 소통 구조 강화와 혁신을 위해 2010년에 도입한 제도입니다. 성별, 지역, 연령, 회원가입 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 500명의 회원들이 1년에 3~4회, 설문을 통해 참여연대활동과 주요 현안 혹은 이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합니다. 임기는

2년이며, 현재 5기 회원모니터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문개요

  • 조사 시기 2020.2.3.~2.11. (8일간)
  • 조사 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한 이메일 및 모바일 조사
  • 조사 대상 참여연대 5기 회원모니터단 473명 (탈퇴 회원 제외)
  • 설문 응답 총 309명 (응답률 65.3%)

 

표2    

 

2019년도 참여연대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회원모니터단의 70.2%가 활동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을 해주셨고, ‘보통’ 20.7%, ‘불만족’ 8.1%로 나타났습니다. 불만족의 이유로는 ‘내부 의견 불일치로 인한 불협’,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비판 미흡’ 등이 있었습니다.

 

표

참여연대의 2019년 활동이 양적으로 활발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52.4%가 ‘예년과 비슷하다’고 답변했고, ‘활발했다’ 29.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2%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2월 진행한 회원모니터단 설문 결과 최근 3년치와 비교해보면, ‘활동이 활발했다’는 응답은 계속 감소 추세인 반면, ‘예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뚜렷한 증가 추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권력의 감시와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더 많은 곳에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참여연대 2019년 활동이 사회 변화에 미친 영향력은 어떠했는지 물었습니다. 모니터단의 42.4%가 ‘예년과 비슷하다’고 답변해주셨고, 31.1%가 ‘예년보다 축소되었다’, 19.4%는 ‘예년보다 확대되었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예년보다 사회적 영향력이 축소되었다’는 응답은 최근 3년 간 가장 높았는데요, 1994년에서 2000년 사이에 가입한 회원층에서 특히 많은 응답이 나왔습니다.

 

표3

2019년 참여연대가 전개한 9개 중점과제 중 가장 원활하게 진행된 사업으로는 ‘검찰권력 분산 공수처 설치와 검찰권 오남용 감시’가 56.6%, ‘연동형비례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과 국회 개혁 캠페인’이 36.6%로 각각 1,2순위를 기록했습니다. 25.9%가 ‘사법농단 규명과 법원의 민주적 통제 위한 입법 활동’을 가장 원활했던 2019년 활동으로 꼽아주셨고, 이어서 ‘총수 사익 편취 근절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운동 등 재벌개혁운동’ 12.6%, ‘참여연대 20만 친구 만들기’ 8.4%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표4

2020년 참여연대가 가장 주력해야 할 활동으로는 ‘경찰·검찰·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과 ‘2020년 총선 대응 활동 및 국회개혁’을 43.7%와 40.5%로 비슷하게 높은 수준으로 높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서민주거 안정과 부동산 보유세 등 자산과세 강화’와 ‘비정규직·취약계층 노동자 차별 해소, 권리 보장’은 각각 20.7%와 20.1%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과 ‘협력과 조정’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질문한 결과, ‘협력과 조정’을 중시하는 응답이 60.7%로 ‘감시와 비판’을 중시하는 응답 27.6%에 비해 크게 높았습니다. 5기 회원모니터단이 새로 구성된 2019년 6월 이후 세 번의 응답을 살펴보면, ‘협력과 조정’ 응답이 조금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표5

참여연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연대 활동과 콘텐츠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들이 주로 어떤 매체를 통해 참여연대 소식을 접하는지 물었습니다. 월간참여사회로 참여연대 소식을 접한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높게 기록되었고, 카카오톡 채널도 31.7%로 많이 답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참여연대 뉴스레터 25.2%와 페이스북 11.7%, 포털 사이트 1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 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활성화해야 할 매체는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 모니터단의 55.3%가 유튜브를 1위로 꼽아주셨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25.2%, 페이스북은 21%, 인스타그램과 팟캐스트도 각각 12.6%와 11.3%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의견은 2020년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1만 5천 여 명 든든한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힘내서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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