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자원활동 2013-08-29   3667

[후기] 새로운 도전,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시민참여팀입니다.

 

어제(8/29) 2013년 세번째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길고 긴 여름의 끝자락, 아직 대지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더위가 지나고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11명의 자원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자원활동에 앞서 자원활동을 시작한 계기, 관심사를 이야기 나누고 참여연대 활동과 각 자의 자원활동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이번 자원활동에는 국정원 집회를 통해 시작한 분이 계셨습니다. 얼마전 작고한 스테판 에셀의 제목처럼 ‘분노하라, 참여하라, 세상을 바꿔라’를 실천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는 교수님을 통해 참여연대를 알게되어서, 대학 신입생으로 첫번째 사회참여를 하고자, 작년 복지필름페스티벌 자원활동에 이어 두번째, 주부로 사회참여를 하고자, …. 이렇듯 다양한 계기로 자원활동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정말 바쁜 일상, 수 많은 단체, 참여연대에서 자원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연대와 맺은 인연이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나에게 참여연대 자원활동은

 

“재활”
“생명이다”

“기회 엿보기”

“새로운 도전”

“첫번째 도전”

“경험해보기”

“희망의 보탬”
“적지 않은 에너지로 줄 수 있는 일이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참여연대에서 새롭게 시작한 자원활동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자원활동가들의 이야기는 인터뷰로 한 달에 1-2회씩 참여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답니다. 자원활동가 인터뷰를 기대해 주세요~

 

※ 다음 자원활동가 정기 모집은 11/11-24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 시민참여팀 02-723-4251, we@pspd.org

 

먼저 학업, 직장 등의 바쁜 일정에도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3차 자원활동가 정기모집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여연대는 자원활동 업무, 업무공간, 컴퓨터 기기 등을 고려하여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어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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