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여연대이야기  l  종로구 통인동 희망1번지

  • 참여행사
  • 2018.04.09
  • 562

참여사회 읽기 모임으로 시작하는 회원 모임, 어떠세요?

 

참여연대는 월간 <참여사회>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회원님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참여사회>는 우리 사회의 주요한 이슈를 다룬 특집과 화제의 인물, 회원 인터뷰, 참여연대 활동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참여연대 구성원들과의 만남, <참여사회 읽기모임>으로 시작해 보는 게 어떨까요? 이번달 참여사회를 미리 읽고오셔도 좋고, 미리 읽지 못하셨더라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실 수 있는 모임입니다.

 

읽기모임은 참여연대아카데미에서 서클대화 형식의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이은주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또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지역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여사회에 생활의 광고를 실어드립니다.(별도 문의)

 

<참여사회 읽기모임>은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참여연대 회원 모임에 가보고 싶지만, 적당한 자원활동이나 회원 모임을 찾지 못하셨던 분

- 마땅히 챙겨 읽지 못한 참여사회가 매달 쌓여가던 분

-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한달에 한번 부담없이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분들

- 다른 독서모임에서의 발제나 토론 방식이 부담스럽고, 논쟁이 아니라 안전한 대화가 있는 독서모임을 원했던 분

 
읽기모임썸네일
 
○ 일시장소 (저녁/오후 시간대 중 하루를 선택해주세요. 같은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 저녁 모임 : 4/19(목) 저녁 7시~9시, 참여연대 지하느티나무홀
  - 오후 모임 : 4/26(목) 오후 2시~4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참가비 : 5천원 예정(김밥, 샌드위치 등 다과비용)
○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02-723-4251), we@pspd.org

참가 신청하기 (클릭) 

 

※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지역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생활의 광고를 실어드립니다. 함께 문의해 주세요!  

※ 아래는 월간 『참여사회』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같이 읽기 '딱 좋은 날'

글. 이은주  
 

 

 

‘비폭력평화물결’과 ‘교육센터 마음의씨앗’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평화 훈련을 기획 및 진행하며, 다양한 성격의 대화 모임과 회의를 진행합니다. 2015년부터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 <배움의 공동체를 위한 독서 서클>을 진행해 왔고 2017년부터는 <좋은 삶, 유쾌한 변화 ‘와하학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변화와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과 모두가 만족스러운 문제해결 과정에 관심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와이즈서클’ wisecircle.co.kr

 

모임1

 

혼자 있는 것을 즐기다가도 때론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 걱정 혼자 하다가도 때론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네’ 하고, 어디든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회원분들에게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읽기모임’이라고 하면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하거나, 때로는 토론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경청보다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했던 기억들을 모아보면, 우리가 어떤 구조나 과정 안에서 함께 모여 대화 하고 싶어 하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소개하는 방식은 『참여사회』를 매개로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여 부담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팁입니다. 

 

읽기모임 시작을 함께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실명이 부담스럽다면 불리고픈 이름으로 각자를 소개하고, 어떤 마음과 상태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지 또는 오늘 모임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지를 간단히 이야기 나눈 뒤에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에 부담을 갖기보다는 읽기모임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길 바라는지 그 기대를 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읽기모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약속’을 서로 확인합니다

모임을 할 때 최소한 아래 사항은 합의가 되길 기대합니다. 보완이나 추가하고 싶은 약속들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눈 뒤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약속들은 모임을 열 때마다 매번 확인하면 좋습니다. 

 

[안전한 읽기모임을 위한 약속]

● 서로를 환대하며, 서로를 향해 열려 있기

●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하기

●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날 때까지 경청해주기

●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충고나 판단하는 말을 하고 싶어도 일단 보류하기(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묻고, 호기심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기)

● 질문이 떠오르면 그 사람을 향해 직접 묻기보다, 왜 이런 질문과 생각이 떠올랐는지 나의 생각을 전체를 향해 표현하기

● 사적 이야기를 다른 곳에 옮기지 않고 보호해주기

 

내 마음에 다가온 문장들을 함께 나눕니다 

『참여사회』는 구성이 참 다양합니다. 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룬 <특집> 코너, 화제의 인물과 회원 인터뷰, 참여연대 활동 소개 등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매달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글이나 문장도 달라집니다. 모임의 주최자가 해당 호의 인상적이었던 문장 20개 정도를 발췌해 준비하거나,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참여사회 담당자가 뽑은 ‘이달의 문장’을 출력해 준비합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문장을 자신이 읽기 원하는 만큼만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고, 그중에 각자 자신에게 인상적이었던 문장과 함께 그 문장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느꼈는지 돌아가며 이야기합니다.

 

물론 준비된 문장 외에 『참여사회』를 읽으며 밑줄 쳤던 문장을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나와 다르게 느꼈던 참가자, 혹은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문장에 대해 말하는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데도 풍성한 공감이 형성되면서 배움이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무엇이 정답일지 토론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관점의 이야기에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의 깊게 듣고 각자의 진실을 말하는 대화를 나누시길 권합니다. 

 

모임을 마치기 전 오늘 모임에 대한 소감과 실천 아이디어를 나눕니다 

다른 참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배움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참여사회』를 함께 읽으며 생각한 실천이나 다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날개 보내기, 다른 친구에게 『참여사회』 한 꼭지 내용 소개해주기, 캠페인 서명하기 등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면 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방식일 수 있지만, 경험하면 할수록 진정한 대화와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될 뿐만 아니라 멋진 시민 친구들도 사귀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 동네에서 혹은 주변 친구들과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시작해보세요. 읽기모임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홍보하는 일은 『참여사회』가 도와드립니다. 그래도 아직 처음이라 낯설고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참여연대에서 두 번의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마련했습니다. 4~5월 중 참여연대에서 제가 진행하는 읽기모임에 참여하시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6월부터는 주변의 회원과 시민 친구들을 초대해 모임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기모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책

● 크리스티나 볼드윈 외 『서클의 힘』

● 세실 앤드류스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 파커 파머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바로 나

정부지원금 0%, 참여연대 회원이 되어주세요

목록
[종합] 언론의 참여연대 비방에 대한 대응
  • 사무처
  • 2018,04,19
  • 379 Read

언론의 참여연대 관련 비방에 대한 대응   참여연대에 대한 근거없는 거짓 보도와 비방 보도가 계속되고 있...

[보도자료] TV조선·조선비즈, 사실관계 틀린 참여연대 관련 최근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
  • 사무처
  • 2018,04,18
  • 128 Read

TV조선·조선비즈, 사실관계 틀린 참여연대 관련 최근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 진행 허위사실과 악의적 왜곡 ...

[입장] 한국경제신문의 참여연대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
  • 사무처
  • 2018,04,17
  • 370 Read

한국경제신문의 참여연대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 사실관계 확인도, 근거도 없이 참여연대를 악의적으로 음...

[보도자료] 참여연대, 조선일보 등에 3건 정정보도 요청
  • 사무처
  • 2018,04,16
  • 483 Read

참여연대, 조선일보 등에 3건 정정보도 요청 일부 언론, 허위사실과 왜곡 비방으로 참여연대 명예훼손  참...

[후기] 세월호 4주기 - 올해도 서촌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 참여행사
  • 2018,04,13
  • 471 Read

세월호 4주기, 올해도 서촌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우리는 하늘의 별이 된 이...

[후기] 꽃누르미 엽서 만들기- 너희에게 보내는 꽃편지
  • 참여행사
  • 2018,04,12
  • 81 Read

꽃누르미 엽서 만들기 너희에게 보내는 꽃편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시샘이라도 하듯 세차게 바람이 불던...

[찾습니다] 참여연대 카페통인 바리스타를 찾습니다.
  • 사무처
  • 2018,04,12
  • 226 Read

  카페통인과 함께할 바리스타를 찾습니다. 참여연대가 운영하는 ‘카페통인’에서 함께 일할 바리스타를 찾...

김기식 금감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회원께 드리는 글
  • 사무처
  • 2018,04,12
  • 8710 Read

김기식 금감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회원께 드리는 글 김기식 금감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

[회원모임] 참여사회 함께 읽어요! 4/19(목), 4/26(목)
  • 참여행사
  • 2018,04,09
  • 562 Read

참여사회 읽기 모임으로 시작하는 회원 모임, 어떠세요?   참여연대는 월간 <참여사회>를 통해 한 달에 한 ...

[후기] 부산경남 회원님들을 만나뵈었습니다 - 2018 지역회원만남의 날
  • 참여행사
  • 2018,04,09
  • 117 Read

  참여연대는 매년 3월이면 평소 먼 곳에서 응원해주시던 회원님들을 뵙고, 한 해의 사업 계획을 보고 드리...

[세월호4주기] 우리는 아직 진실을 기다립니다
  • 참여행사
  • 2018,04,05
  • 1367 Read

  세월호 4주기,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어느덧 세월호 4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4월 16일 그...

[후기] 대전충남 회원만남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2018 지역회원만남의날
  • 참여행사
  • 2018,04,05
  • 180 Read

참여연대는 매년 3월이면 항상 먼발치에서 응원해주시는 지역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나뵙고 한 해의 사업 계...

© k2s0o1d4e0s2i1g5n. Some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