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핵없는 세상 2007-02-15   1353

<북핵타결> 부시 성명(전문) (2007. 2. 14)

“나는 오늘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6자회담에서 도달한 합의를 기쁘게 생각한다. 이들 대화는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대처에서 외교를 사용하는 최선의 기회를 의미한다((represent). 이들 대화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참여국들의 공동 약속을 의미한다.

2005년 9월 회담 참여국들은 핵무기없는 한반도를 향한 도정을 담은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오늘 발표는 그 합의의 이행을 향한 첫 걸음을 의미한다.

오늘 이뤄진 합의에서, 북한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여러가지 구체적인 행동들을 취하기로 합의했다. 무엇보다, 북한은 그동안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해온 주요 핵시설의 모든 가동을 폐쇄하고 봉인하는 데 동의했고 이 과정을 검증하고 감시하는 국제 사찰관들의 입국을 허용키로 동의했다.

이들 즉각적인 행동들에 더해, 북한은 또한 모든 핵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기존의 핵시설을 불능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모든 핵프로그램과 시설을 국제 감독하에 포기하는 것을 향한 초기 단계다.

다른 참여국들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 인도적 지원, 에너지 지원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러한 지원은 북한이 핵시설을 불능화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때 제공될 것이다.

라이스 장관과 힐 대사, 그리고 미국의 협상팀의 노고를 치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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