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개표 관련 선관위에 공개질의서 발송

개표 관련하여 선관위에 공개질의서 발송 

개표 과정에 대한 의혹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는 것 불필요한 논란 가중
선거 주무기관으로서 선관위 이에 대해 설명해야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오늘(4/18), 중앙선관위에 개표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더 플랜’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한 설명을 요구하고, △수작업으로 먼저 투표수를 계산한 후 기계장치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개정안에 대한 선관위 의견, △개표 전반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선관위가 검토하고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개표 과정에 대한 의구심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고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은 불필요한 논란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민주사회에서 선거 결과는 한 치의 오차 없이 모든 후보와 유권자가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붙임자료. <개표 관련 공개질의>
 

 

개표 관련 공개질의

1. 안녕하십니까?

 

2. 19대 대선을 앞둔 지난 15일, ‘더 플랜’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되면서 개표 과정에 대한 여러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개표 과정에 대한 의구심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고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은 불필요한 논란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민주사회에서 선거 결과는 한 치의 오차 없이 모든 후보와 유권자가 수용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 조성대 한신대 교수)는 아래 사항을 요구 및 질의하는 바입니다. 4월 28일까지 성실한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 ‘더 플랜’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하여 선거 주무기관으로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설명을 요구합니다. 

 

◎ 투표수를 수작업으로 먼저 계산한 후 기계장치나 전산조직을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바꾸자는 송영길 의원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은 무엇입니까? 

 

◎ 개표 전반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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