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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지원센터    불의에 저항하는 공익제보자를 지원합니다

  • 시민참여 캠페인
  • 2019.08.26
  •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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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다시 교실로!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편지쓰기 캠페인

사학비리를 제보한 정미현 선생님과 안종훈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학교의 비리와 불법을 제보했다가 교단에 서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학교로 돌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들을 응원해주세요. 응원의 말이 담긴 한장의 엽서가 제보자들에게는 ‘나는 혼자가 아니다. 힘들어도 지금 잘 하고 있구나’하는 확신과 큰 힘이 됩니다. 또 국민권익위원장과 서울시 교육감에게 사학비리 제보자 보호를 요구하는 엽서를 보내주세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편지가 곧 청원서입니다.  

 

참여연대 카페에서 만난 정미현 선생님(오른쪽)과 안종훈 선생님(왼쪽)이 미소를 짓고 있다. 출처 : 참여연대

 

정미현 선생님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2017년 7월, 한흥학원 서울미술고의 회계비리 등을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종합감사결과, 학교가 학교장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업체들과 부당하게 거래하고 각종 특혜를 제공한 사실, 학생들이 낸 수업료인 학교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하고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교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16가지 비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제보 이후 선생님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하루 하루 학교에 나가기 위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보자로 나선 뒤로 본보기식으로 5번의 징계를 받고,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수업에서 배제되어 교단에 서지 못하지만, 여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육기관인 고등학교가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에 더 이상 나서지 않고 있어요." 선생님은 속이 탑니다. 최근 마음의 상처만큼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아들은 엄마를 걱정하며 퇴근 길에 매일 마중을 나옵니다. 그래도 당당해 보이는 선생님은 하고싶은 것도 많고 꿈도 있습니다. 목공예를 좋아해 언젠가는 시골 생활을 하고 싶다며 맑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미현 선생님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요. > 바로가기

 

안종훈 선생님은 2012년 동구마케팅 고등학교의 비리를 서울시교육청에 제보했습니다. 학교는 업무상 횡령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교직원 자격이 박탈된 행정실장에게 계속해서 불법으로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기위해, 학교의 횡령과 비리에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용기내어 제보했지만 6년 동안 다섯 번이나 강제로 교실 밖으로 쫓겨나는 인사 처분을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보복으로 학교로부터 8차례 고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자신의 일보다는 사학비리 문제와 공익제보자 보호에 대한 걱정이 더 큽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학교와 나의 싸움이 아니라,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도록 제도가 바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선량한 미소의 선생님은 현재는 교육청에서 청렴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익제보자이 처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던 모습과 달리, 가족들과 서촌 나들이를 다니는 즐거운 이야기를 하시자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안종훈 선생님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요. 바로가기

 

선생님을 다시 학교로!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편지쓰기

  • 대상 :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시민 누구나
  • 직접행동 툴킷 : 엽서 세장, 안내지, 배지 기념품(신청인당 1개) 

※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배지를 보내드립니다. 부정부패에 눈 감지 않고 양심의 호루라기를 불어 알리는 내부제보자(Whistle-blower)를 상징합니다.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귀여운 호루라기 배지는 가방에 달고 다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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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주소 : forms.gle/mGGEjrNMFAga6M5U9

 

Q. 편지를 누구에게 쓰나요?

1. 공익제보자 정미현 선생님에게 응원 보내기(응원편지)

2. 공익제보자 안종훈 선생님에게 응원 보내기(응원편지)

3. 국민권익위원장과 서울시 교육감에게 사학비리 제보자 보호를 요구하기(청원편지)

4. 모든 공익제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보내기 

 

Q. 편지를 어떻게 보내나요?

직접행동 툴킷 안에는 우표가 붙어있는 캠페인 봉투가 있습니다. 엽서를 적어 봉투에 담은 뒤 우체통에 넣어 주세요. 참여연대로 보내주신 편지는 자원활동가가 분류하여 응원 편지는 제보자에게 전달하고, 청원편지는 참여연대 이름으로 모아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에게 보내드립니다. 편지를 다 쓴 뒤에 꼭! 인증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주시면(010-4271-4251 시민참여팀) 캠페인 참여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어요. 

 

 Q. 편지가 정말 도움이 되나요?

참여연대가 편지를 모아 제보자 보호를 요구하는 물결을 만들어내려 합니다. 우리의 연대와 목소리는 큰 힘을 가지고 있어요. 

 

문의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 we@pspd.org 공익제보지원센터 02-723-5302 tsc@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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