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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여연대  l  청년들의 어려운 삶을 바꿉니다

  • 교육위원회
  • 2019.07.26
  • 1001

2019년 여름, 심화과정 1기에 참가한 20여명의 청년들은 세상을 바꾸는 사회운동의 방법들을 함께 공부하게 됩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여름 뒤엔 직접 기획 후 실행까지 하게됩니다. 이번 후기는 심화과정 1기 참가자 고은비 님이 써주셨습니다 :)  

시민운동을 보면 여러 형태의 전략으로 이루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장기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고민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략이었죠. ‘어떻게 짜야 알리고, 이끌어낼 수 있는 걸까?’ 하는 걱정 속 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사회운동의 전략화’와 ‘캠페인 전략 수립’, 이 2가지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몸풀기 게임처럼 땅에 발이 닿지 않은 채 돗자리를 뒤짚어서 펴는 게임을 했는데, 계속 회의하면서 여러 방법을 찾았고, 20분 (작성자 체감상) 후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캠페인(특정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특정한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조직적인 사회적 활동), 운동(폭넓은 가치 아래서 활동 및 캠페인을 어우름) 그리고 전략과 전술의 차이를 짚어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소그룹 토론으로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느꼈던 시민운동과 공통점을 나눠 공유했습니다.

 

20190715_청년공익활동가심화과정1기 (6)

 

20190715_청년공익활동가심화과정1기 (7)

 

사회운동에서의 ‘전략성’은 누구나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되, 계획을 가지고 왜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어떤 요소를 지니고 있는건지 8가지(문제이해, 맥락/환경, 명확한 목적, 메세지/전달자, 시의적절성, 전술, 자원/기술, 사람) 요소로 알려주셨는데, 침묵토론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적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캠페인 전략 수립’을 했는데, 문제 나무 그리기로 몸통은 다루는 문제를, 뿌리는 원인, 가지는 결과를 씀으로써 틀을 조금씩 잡았습니다. 또한 그리면서 이 나무의 뿌리와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가장 크게 지탱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걸 잘라내고, 건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제나무를 토대로 SMART 계획을 작성했는데, 쓰기 전에 비전(어떤 세상을 원하는지)과 목표(그 방향에서 어디까지 갈 것인지)의 차이를 톺아주셨습니다. 그 후 SMART(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하게, 달성이 가능한, 연관성&직관성, 시기/기간)에 맞춰서 써내려갔어요. 몇 년짜리 목표이며, 도움이 되는 세력과 반대되는 세력이 누군지 등 맞춰서 추려내며 쓰고, 서로 공유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20190715_청년공익활동가심화과정1기 (2)

 

이번 워크숍을 하면서 장기 캠페인을 준비하는 동안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힌트가 되었던 터라 재미지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홀가분한 것도 있었고요. 물론 여전히 틀을 짜는 건 어렵지만 이정표가 생긴 것 같아서 기대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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