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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단군 고조선 재발견

자유게시판
작성자
일손
작성일
2007-05-21 13:35
조회
2976
여명문화에 대한 중국의 함구 고조선 천제단벽화

여명문화는 길림성에 사는 고고학 애호가 李樹林에 의해서 장백산서북의 광대한 지역에서 수백기의 취락촌과 적석묘군을 발견. 유적지를 여명문화로 지칭 고제단古祭壇 유적 “연대는 상한은 청동기, 하한은 서한西漢중기에 이르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여명문화黎明文化’와 ‘홍산문화紅山文化’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동북아지구의 고문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5년 성도일보 보도 내용을 종합 분석한 우실하교수의 신간 “동북공정너머 요하문명론”에 의하면 1. 기원전 4500년까지 올라가는 요녕성 서북의 ‘홍산문화’와 서로 연원 관계에 있으며 2. 발견된 ‘환형 계단식(全還階式),’ 환형 참호식(全還壕式)‘, ‘세 유형의 환영 제단’ 이 홍산문화만기(BC 3500~BC 3000년) 우하량 유적지에서 발견된 제단·신전·적석총과 매우 흡사하여 우하량 홍산문화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3. 이 제단 유적을 건설한 종족도 고문헌에 나오는 맥족貊族 계통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와방점 석팽(石棚)고인돌이 일종의 환형 계단식, 탁자형,[누각, 사닥다리,(棚 팽·붕)]으로 天祭, 古祭壇 구축 시기는 위에서 고고학애호가 李樹林이 지적하듯이. 여명문화와 홍산문화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시기로 추정할 수 있고 와방점 石棚巨石文化 고인돌제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아진다. 이미 그 시기는 BC3500~BC3000년 전까지 올라가고 대규모 적석총과 제단이 발굴 확인되어 ‘초국가단계에 진입하였다고’ 보는 홍산문화만기(晩期)의(중국학자들의 발표)우하량 동산취의 제단유적지 여신묘(女神廟), 적석총 등의 발견된 시기와 같을 수도 있다. 또는 하가점하층문화권 BC2400년 전후 초원청동기문화권으로 추정되기도 하다.

고대사회는 祭天의식이 최대행사이고 하늘에 대한 제천행사는 천자국의 천자만이 행할 수 있다. 그 대표적으로 나타난 것이 고조선의 중심지로 생각되는 요녕성 와방점 고인돌 (석팽문화재 덮개돌의 천부벽화가 그려져 있는)天祭壇 이라고 추정된다. 그 예로 요녕성 주변일대에는 돌무덤이 아닌 수많은 누각형태의 고제단이 있다 한다. 이는 당시 각 지방의 제후국들의 古祭壇으로 생각되고, 그중에 와방점 天祭壇고인돌은 세계최대 규모로 단군고조선의 실체를 확인, 거석문화계와 미술계에도 새로운 장을 여는 고조선의 문화재가 되고 인류문화사의 또 하나의 자료로서 이는 마치 단군고조선 교과서 편입과 때를 같이해 발견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상고사를 재조명하는 데에 큰 수확이라 생각된다. .

고인돌천제단 덮개돌천부벽화 발굴은 백두산족문화권 고조선의 찬란한 문화 다가오는 미래의 등불

이런 사실은 요하문명권에 있는 만주지역 고대사의 여러 문제를 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열쇠를 여명문화 유적이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중요한 유적에 대해서 중국관계당국은 공개를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보안에 붙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진다. 위의 사실로 미루어 보아 단군고조선의 중심지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위에 지적한 이유에 대해서 모르지만 요녕성 와방점 석팽(遼寧省 瓦房店 石棚巨石文化)고인돌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다. 더구나 고인돌 덮개돌벽화(漢族에는 그런 벽화 없음)에 대한 중국당국의 연구 분석이 있었을 법한데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고인돌 천제단 벽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우리 역사답사반일행이 심층 분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다행이 이번 고조선유적 한 바퀴 도는 역사유적답사반일행이 아니었다면 그나마 천제단벽화의 뜻이 밝혀지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부터 전문학계가 나서서 발굴 규명할일이다.



앞으로 관련학계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 분석하여 우리 상고사의 맥을 되살려 고조선문화재로서 국내외적으로 인증을 받고 유네스코에 정식 등록 되었으면 한다. 이번 역사탐방은 처음 기획한대로 답사하지 못하고 만주에는 56년만에 처음으로 눈이 많이 와서 삼분의 일정도 예정코스로 끝났다. 그러나 다행히 큰 수확이었다. 단군고조선 천제단의 천부벽화가 고조선의 정신문화재로서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고인돌학회의 부각되어 아시아의 등불 고조선의 정신문화재로서 부각되는 것은 학계의 노력여하에 달렸다고 본다. 단기4340. 2007.4.24 杏村學術文化振興院 顧問 일손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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