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토) 오후 3시 광화문,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과 특검제 도입 위한 시민운동 “나도 할말 있습니다”


“나도 할말 있습니다”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특검제 도입 시민운동

삼성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 일시 :11월 17일(토요일) 3시

– 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문의: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 (02-723-5052, 이상민 간사)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출신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의하여 삼성그룹의 내부비리가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으로 인해 이건희 회장과 그의 아들 이재용 씨의 불법적인 재산 증식과정이 드러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삼성의 많은 계열사가 손해를 보고 삼성 그룹 내 최고 인력이 총수의 재산증식과 불법 비자금 조성 등의 범죄행위에 동원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삼성그룹의 내부비리는 급변하는 경제현실을 따라잡지 못하는 법과 현실의 괴리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고, 거대 기업을 경영하고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도 아닙니다. 삼성그룹 내부비리 문제는 이재용 씨에게 삼성그룹 전체의 경영권을 승계시키려고 삼성 각 계열회사와 주주에게 손해를 끼치며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삼성그룹의 내부비리를 없애는 것은 총수일가가 삼성 기업의 자산을 편취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며, 신뢰성을 훼손하는 과거의 악습을 막아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온라인서명] 삼성 불법비자금 진상규명과 특별검사 도입 서명운동

>>>[블로그] 삼성 불법비자금 관련 참여연대 컨텐츠 모음 블로그

>>>참여연대 삼성보고서 사이트 (2005)

삼성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이라는 이름에 전국의 종교 ㆍ 시민사회 단체가 모였습니다. 이 모임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삼성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모이자! 삼성문제 이야기 시민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시민한마당에서는 삼성의 개혁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특검제 도입, 비자금 수사 및 경영권승계 불법행위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11월 17일 토요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우리함께 삼성의 문제에 대해 ‘왁자지껄’ 떠들어 봅시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삼성 그룹의 일부 임원의 불법행위를 단죄하여 법과 정의를 세우는 것은 물론 삼성이 투명하고 깨끗하고 효율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시민경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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