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삼성의 사회적 책임 촉구 국민한마당에 오세요



이건희 일가 불법규명, 기름유출 사고 완전해결을 위한

3.15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국민한마당에 참가해 주세요

삼성중공업 크레인 예인선의 과실에 의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는 국민들의 자원봉사에 힘입어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스스로의 법적 책임을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진정한 사과와 반성 그리고 무한책임을 지려는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불법승계에 대한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이 이루어진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민들의 뜨거운 진상규명 의지에 따라 특검법이 만들어지고 특검의 수사가 시작되었으나 이건희 일가의 불법을 규명하고 법에 따른 책임을 묻기에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삼성의 완전복구, 무한책임을 통해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한 권력, 불법행위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권력 삼성에 대한 국민적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삼성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법과 원칙에 따른 엄격한 처분 그리고 삼성의 진정한 반성과 개혁의 노력이 따라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3월 15일은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또한 삼성특검 1차 수사기한 만료 직후이기도 합니다. 이에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시민사회대책위원회’와 ‘삼성불법규명국민운동’은 삼성과 이건희 일가의 책임을 묻는 국민행동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3월 15일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행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3.15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국민한마당


1부 서해안 농어민을 돕는 ‘서해안 살리기 농수산물 장터’
      (청계광장, 오전11시- 오후3시)

2부 기름유출사고 완전해결, 이건희 일가 불법규명 촉구, 가장(假裝)행진
      (청계광장 출발-삼성본관앞 도착, 오후3시 – 오후4시30분)

3부 “삼성은 책임져라” 시민문화제
     
(삼성본관 앞(오후4시30분 – 오후6시)


* 행사주체 : 참여연대, 민변, 환경운동연합 등 7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 조직인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시민사회대책위/삼성이건희일가 불법규명 국민운동’  
* 연락 : 참여연대 이상민 간사 (02-723-5302, 011-212-7667, cadicalce@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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