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참여연대, SK텔레콤에 SK글로벌 분식회계관련 요청사항 전달

3월 12일 오후, 97년 이후 참여연대의 소액주주운동 대상기업인 SKT에 공문발송



1.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 :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어제(12일) 오후, 97년 이후 소액주주운동의 대상기업인 SK텔레콤에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하여 SK텔레콤이 불필요한 부담을 지어서는 안되며 지배구조개선의 계기로 삼을 것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2. 참여연대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SK텔레콤에 요청한 주요 내용은

첫째, SK글로벌의 분식회계를 비롯한 문제들이 SK텔레콤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어야 하며,

둘째, 최태원 회장, 손길승 회장 등 불법행위에 관여한 이사들과 임원들을 향후 SK텔레콤의 경영진에서 배제하여 SK텔레콤의 독립경영이 보장되어야 하고,

셋째,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SKC&C와의 거래관계 및 와이더덴닷컴 등 최태원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회사들과의 거래관계가 청산되어야 하며,

넷째, 사외이사진의 독립성 제고, 감사위원회 활성화, 이해관계자거래에 대한 규율 강화 등 제도보완이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별첨자료▣

1. SK텔레콤에 보낸 요청사항 공문
경제개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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