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경영투명성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안 발표

데이콤·참여연대 공동기자회견

일시/장소 : 2000. 3. 7. 오전 10시 30분/증권거래소

◇ 참여연대의 「데이콤의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

장치」제안 대폭 수용

◇ 이사회의 절반(1/2)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

소액주주도 사외이사 후보추천 가능

◇ 감사위원회 설치 및 내부거래 승인권 등 권한강화

○ 데이콤(사장:丁奎錫)과 참여연대(공동대표:金重培·朴相增·朴恩正)는 최근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안에 합의, 6일 이사회를 거쳐 3월 22일로 예정된 데이콤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하여 시행키로 했다.

○ 이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지난 1월 11일 참여연대가 데이콤을 소액주주운동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데이콤에「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 장치」에 대한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데이콤과 데이콤의 최대주주인 LG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이다.

○ 데이콤과 참여연대는 이번 지배구조 개선안 도입으로 데이콤이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선진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갖추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배구조를 유지하여 국내외 주주들의 신뢰를 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우량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기자회견 진행】

– 참석자

·참여연대 : 張夏成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金相祚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한성대 경상학부 교수)

·데이콤 : 丁奎錫 (사장), 南榮祐 (부사장),

盧淳碩 (홍보실장)

– 사회 : 盧淳碩 (데이콤 홍보실장)

·인사말 : 南榮祐 (데이콤 부사장)

·경과보고 : 金相祚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한성대 경상학부 교수)

·발표문 낭독 : 丁奎錫 (데이콤 사장)

·질의 및 응답

【별첨자료】

1. 인사말

2. 발표문

3. 데이콤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 개선안

경제민주화위원회
첨부파일: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