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일반(ts) 2009-02-23   1800

이명박 정부 1년, 네티즌의 기억을 모으는 ‘ㄱ’프로젝트

참여연대, 이명박 정부 1년 평가 온라인캠페인 시작
네티즌의 기억을 모으는 ‘’프로젝트

 참여연대는 2월 25일 이명박 정부 1년을 맞아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을 정리하고 이명박 정부 1년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ㄱ’(기억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취임초기 인사파문을 시작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한 미국 쇠고기 수입협상으로 일어난 촛불시위, 경찰과 검찰의 공안통치, 얼어붙은 남북관계, MB악법으로 인한 입법전쟁과 용산참사까지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이미 많은 기억들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ㄱ’프로젝트는 이명박 정부의 주요한 사건과 국민들의 기억을 기록하여 심판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ㄱ’프로젝트는 네티즌 참여를 통해 이명박 정부 1년을 한줄로 평가하는 이명박 정부 ‘작명소’, 대통령에게 시민들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MB에게 편지를!’,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삶이 달라진 것을 찾아보는 ‘사라진 것, 돌아온 것’, 이명박 대통령의 어록을 모아보는 ‘어록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 정부 ‘작명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1년을 “보람상조”, “동네축구”, “뻥튀기”, “美親정부”, “747” 등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니까”,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던 사람들 보다 더 못하니까”, “대선 전 공약도 뻥튀기, 무조건 말하는 것도 뻥튀기”, “美국하고만 親하려고 하니까”, “칠만한 사기는 다 치는 정부니까” 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은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사라진 것으로 ‘국민소득 2천불’, ’촛불집회 참여자 1608명의 평온한 삶‘, ’공직자윤리‘, ’종합부동산세‘ 등을 뽑았고 돌아온 것으로는 ’권력의 시녀가 된 검찰, ‘경제위기’, ‘해직교사‧해직기자’,(신)보도지침, 물대포 등을 뽑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1년의 평가를 위한 ‘ㄱ’프로젝트는 참여연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https://www.peoplepower21.org/event/mb1yea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TSe2009022300_보도자료.hwp






[동영상] MB별명은 서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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