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반부패 1996-06-04   185

부패방지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
‘부패방지법 제정을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돌입


1.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본부장: 金昌國)는 6월 4일 (화) 12시부터 14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부패방지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선포식을 갖고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2. 이날 선포식에서 김창국 본부장은 그동안의 맑은사회만들기 활동을 소개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의 의미를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통해 수정, 보완한 부패방지법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서명이라는 행동을 통해 국민들의 부패방지 의지를 복돋우고, 국민의 힘과 의지로 부패방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3. 또한 이날 행사는 지난 4,11총선 기간동안 맑은사회만들기본부에서 실행한 ‘검은 돈 배격, 부패방지법 제정을 위한 대유권자 약속’ 운동에 참여했던 여,야 의원 (신한국당: 안상수, 국민회의: 정한용)이 참석하여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명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지나가는 시민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4. 맑은사회만들기본부측은 100만인 서명운동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6월은 서울역, 7월은 명동, 8월은 청량리역 앞에서 진행되며, 기타 지역들은 각 지역단체 및 학교등과 연대해서 전국적 서명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단체의 경우 이미 관악사회복지와 영남대 등과 전교조 교사대회등을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약 6230    명의 서명을 받기도 하였다.
 
5. 또한 총선기간내에 서명하지 않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계속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부패방지법에 관한 자료들을 국정자료로서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서명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법 제정 추진의원단을 구성, 원내 부패방지법 제정활동의 중추적 동력 될 수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부:  서명활동시작 (오후 2시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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