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초청 국제 워크샵 “부패추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한국사회의 선택” 개최

부패추방을 향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한국사회의 선택

1.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본부장 金昌國, 참여연대 공동대표, 전서울지방변호사회장)는  국제사회 반부패 움직임을 통해 우리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10월 30일 “부패추방을 향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한구사회의 선택”을 주제로 국제토론회를 개최했다.

2.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지난 1월 발족해 부패방지법 제정운동, 부정재산국민환수운동, 부정부패신고전화 <시민의 눈>개통, 공익제보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부정부패추방 시민행동주간으로 설정하고, “시민안전의 날”, “샐러리맨의 날”, “양심선언자의 날” 등의 시민캠페인을 전개해왔다.

3. 이번 토론회는 부정부패추방 시민행동의 일환으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충격적인 비자금 사건 한돌을 맞아, 지난 우리사회의 1년동안 부패추방운동을 돌아보고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변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었다. 

4. 토론회에서는 특히 TI(Transparency International) 집행위원 Peter Rooke의 “지구적인 반부패 움직임-시민사회의 역할” 발표와 박원순 변호사(참여연대 사무처장)의 “한국상황과의 관계”에 대한 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에 TI 전략 명확히 세우고 정착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Peter Rooke 집행위원은

5. 이 외에도 본 토론회에는 “부패추방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이은영(한국외국어대 법학)교수와 이필상(고려대 경제학)교수의 발표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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