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공직윤리 2011-10-17   4740

이 곳은 범죄현장입니다

오늘 참여연대 간사들로 구성된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방문단’은 내곡동 대통령 사저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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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은 사저 부지를 방문하여, 대통령 부지 구입이 적절했는지, 그 과정에 불법은 없었는지 등 관련된 문제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약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원석 협동사무처장은 “이번 사건은 백지화 한다고 해서 넘어갈 일이 아니며, 범죄 사실을 명백히 밝히고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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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 이명박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계획을 백지화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단순히 유감을 표명하고 끝날일이 아닙니다.

 

백지화와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해야 하며, 법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진실이 규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활동가들은 이명박 대통령 사저 현장에 “이곳은 범죄현장 입니다” 라는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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