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반부패 1996-10-23   144

부패추방 시민행동주간 “샐러리맨의 날” 가두캠페인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 부패추방시민행동주간
– 「샐러리맨의 날」 가두캠페인



1.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노태우 비자금 사건1년을 맞이하여 10월 19-11월 2일 약2주간을 부패추방시민행동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시민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2.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10월 23일을 “샐러리맨의 날”로 정하고, 오후 2시 명동성당 앞에서 전국사무직노동조합연맹과 공동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맑은사회만들기본부와 사무노련은 과중한 노동, 과로사의 위험, 감원선풍, 뛰는 집세와 물가만으로 부족해서, 법망을 잘 피해가야 능력을 인정받는 탈법경쟁력, 뒷줄대기 경쟁력을 강요하는 긍지없는 사회행활 등, 우리사회 샐러리맨의 초라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제 “정경유착근절, 부정부패 추방으로 성실이 보상받는 사회를!  샐러리맨에게 희망을!” 촉구했다.


3. 본 행사에서는 “샐러리맨에게 희망을 !”, “성실한 사람을 초라해지게 만드는 부정부패를 추방하자”, “땀흘리는 사람이 잘되는 사회를 만들자”, “성실이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자” 등의 구호를 쓴 샌드위치 보드를 착용한 50여명의 샐러리맨 시위대가 부패방지법 서명을 받았다.  한편 즉석에서 “정부의 세금관리능력에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납세자의 권리와 의무는 무엇입니까?”, “납세의 의무만큼 권리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등의 거리설문조사도 눈길을 끌었다.    

tsc199610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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