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2019 메콩-아세안 환경주간,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관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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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대응 한국시민사회TF>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대응 한국시민사회TF(이하 ‘한국시민사회TF’)는 2019 메콩-아세안 환경주간(Mekong-ASEAN Environmental Week, MAEW)을 맞아 6월 14일(금) 오후 2시, 태국 방콕의 라차테위(Ratchathewi) 기독학생센터에서 MAEW 공동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포럼은 라오스 국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대해 댐 건설 주체인 PNPC의 합당한 피해복구와 보상을 촉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법적, 비사법적 구제 수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시민사회TF는 이날 포럼을 통해 그동안의 한국 시민사회의 활동경과를 소개하고, 한국수출입은행과 SK건설, 한국서부발전을 상대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대한민국 연락사무소(NCP)에 진정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포럼 개요

  • 제   목: Business, Human Rights & Justice for People: the case of Xe Pian Xe Namnoy in Laos
  • 일   시: 2019년 6월 14일(금) 오후 2시~5시
  • 장   소: 태국 방콕 라차테위(Ratchathewi) 기독학생센터
  • 개회사: Ms. Premrudee Daoroung / Laos Dam Investment Monitor
  • 발표 1: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관련 태국인권위원회 진정 / ETO Watch, Extraterritorial Obligation Watch Thailand  
  • 발표 2: 미쓰비시 UFJ 그룹이 갖는 기업 및 인권측면의 책임 / Ms. Akiko Satol, 일본 코토노하 법률사무소 변호사
  • 발표 3: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에 대한 한국시민사회의 활동보고 / 박예안,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연구원
  • 발표 4: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관련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진정 제기 / 김동현,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 이날 포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facebook.com/MAEW2019/videos/70929736283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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