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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위원회    국경을 넘어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합니다

  • 아시아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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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 3

                                     

5월 27일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참여연대는 한남동 버마 대사관 앞에서 버마에서 군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비민주적인 총선을 그만둘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 후 명동에서 시민엽서보내기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3575616494.jpg|width=\ - 2010.5.27 버마 대사관 앞 기자회견/기자회견 후 명동에서 시민참여 엽서보내기와 서명받기



[기자회견문]

버마군부는 비민주적인 총선거를 중단하고,
한국정부는 버마의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0년에는 48년 째 군부가 독재하는 나라 버마에서 군사 정권을 연장시키는 비민주적인 총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하여 2010년 5월 27일, 한국을 비롯한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스리랑카, 스위스, 스웨덴, 영국, 인도, 일본, 태국, 프랑스,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에서「버마 총선거에 반대하는 국제공동행동」에 함께하고 있다. 오늘은 버마에서 마지막 총선거가 있었던 1990년 5월 27일로부터 2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군부정권은 지난 2008년 5월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버마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에도 2008년 5월 10일과 24일 2차에 걸쳐 ‘신헌법 국민투표’를 강행하여 통과시킨 바 있다. 올해 선거는 군부독재를 영속화시키려는 비민주적인 헌법으로 평가받는 이 ‘신헌법’에 의해 치러질 예정이다. 이 ‘신헌법’을 통해 군사 정부는 정권을 강탈하고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행해져왔던 반인도적인 범죄들로부터 책임을 피하려고 한다.

버마 민주화 조직과 인사들은 ‘신헌법’에 의하여 선거에 참여할 수조차 없다. 군부 정권의 퇴진과 버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주요 야당 지도자들과 정당은 올해 치러질 총선거에 불참할 것을 결정하였다.

2010년 총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버마는 여전히 군부 정권의 폭압 속에 신음하고 있다. 민주주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찌 여사를 비롯한 많은 정치범들이 여전히 연금, 구금 되어 있고 소수 민족은 탄압받고 있다.

버마 국민은 군부에 의해 선택된 선거가 아닌, 제대로 된 민주주의 선거를 갈망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 시민사회 역시 이를 지지하며 다음을 강력히 요청한다.

1. 버마 군부는 아웅산 수찌 여사를 포함한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라!

1. 버마 군부는 버마의 소수민족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든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라!

1. 버마 군부는 2008년 제정된 ‘신헌법’을 폐기하고 명실상부한 신헌법 제정에 나서라!

1. 한국정부는 버마 군부의 총선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라!

1. 한국정부는 버마의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라!

2010년 5월 27일

버마 NLD-LA 한국지부, 버마행동한국, 카렌청년단한국지부, 국제민주연대, 다함께,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버마민주화를 지원하는 모임,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인권연대,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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