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해외진출 한국기업 노무관리 실태와 발전방향 국제 세미나 개최

지구촌 좋은 이웃되기 국제 세미나 –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노무관리 실태와 발전방향

1.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공동대표金昌國)와 독일 에베르트 재단(소장 Bernd Redies),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권영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박인상)는 11월 7~8일 숭실대학교 사회봉사관 백마당에서 ‘지구촌 좋은 이웃되기 –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노무관리 실태와 발전방향’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2. 본 행사는 지난 1996년 7월 23일자 「월 스트리트 저널」 보도와 10월 18일 “한국 재벌 노동권 침해 많다”라는 국제자유노조연맹의 경고처럼, 일부 해외진출 한국기업이 해외 노동자들을 혹독하게 다루고 있다는 광범위한 국제 노동계의 비판에 대하여 사실 확인과 그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다.

3. 이 행사에서는 첫 날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등 해외 참가자들의 노동실태 증언과 그동안 현지조사를 해 온 참여연대 조사팀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다음 날 독일과 일본 등 외국의 다국적기업에 대한 대응 경험을 참고로, 국내 경영자총협회, 노동조합,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개선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 이날 행사에는 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노동부해외협력과, 삼성·대우경제연구소 등에서 모여 시민단체-정부단체-경제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해외진출기업 문제를 함께 논의하였다.

<해외참가자>
인도네시아: 파우지 압둘라(Fauzi Abdullah), 인도네시아 노동정보센터
파키스탄 : 자우르 아완(Zahoor Awan), 파키스탄 건설목공노련
중미: 케어 요겐슨(Keir Jorgensen), 미국섬유노련
독일 : 로베르트 슈타이어트(Robert Steiert), 독일금속노조 국제부 아시아담당
홍콩 : 차미경(Serapina Cha), 아시아정보센터(AMRC)   

* 별첨: 행사 개요

isc19961107.hwp

첨부파일: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