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신영철 대법관에게 엽서를 써주세요


신영철 대법관에게 엽서를 써주세요.(2차 전달 : 29일)


참여연대 월간소식지 ‘참여사회 3월호’를 통해 참여연대 회원들께 2차 엽서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마감시한을 이번 주까지로 연장합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하나, 참여사회 3월호 맨 뒷장에 붙어있는 엽서를 뜯는다.
둘, 신 대법관에 전하고 싶은 말을 쓴다.
셋, 우체통에 넣는다.(우표는 안 붙이셔도 되요.^^)


△ 2차 엽서 도안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영철 대법관에게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아래 댓글 달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음 아고라에서도 진행중입니다.(>>바로가기)

적어주실 때는 성함과 주소(동까지만)를 함께 써주세요.
(내용은 자유롭게 남기시되, 욕설은 자제해 주세요.)

지난 17일에는 대법원 앞에서 신 대법관에게 보내는 엽서를 지나가는 시민들께 받았습니다. 점심시간이어서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들도 지나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진은 참여연대 이용길 회원님입니다. 이용훈 대법원장도 차를 타고 지나면서 피켓을 보았겠죠?

대법원 앞에서 엽서를 적어주신 내용을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법 외의 법>을 이 정부 들어 특히 자주 보고 있습니다. 의사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다면, 법관에겐 대체 무엇이 있나요? – 왜 아직 그 자리에 있습니까? (서초구 방배3동 김경희)


신 대법관께서는 법관의 양심과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또 후배들의 법 정의 구현을 지켜주기 위해서 용퇴하십시오. 많은 국민의 바램입니다. (노량진동 류재원)


지금까지 보내주신 엽서도 몇 개만 소개합니다.
멀리 전남 완도에서 보내주신 엽서입니다. 한자로 깨알같이 적어주셔서 저희도 읽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신영철 대법관께서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참여연대를 방문하신 한 교수님께서 적어주셨는데요. 교수님 말마따나 신영철 사태는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던져준 것 같습니다.

최근 한나라당발 사법개혁 논의가 한창입니다. 대법관 증원이다, 법관인사위원회 외부인사 참여다, 여러가지 대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잊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은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엽서지만, 온갖 압력에도 불구하고 꾿꾿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영철 대법관에게 국민의 항의를 담아주세요. 포기하면 지는 거예요. 대법관 임기가 5년 남았지만, 우리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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