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서명] 나는 이런 검찰총장을 원한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에게 보내는 시민의 목소리

 

채동욱 검찰총장을 쫓아낸 법무부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를 뽑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지만, 기세등등한 청와대 위세에 얼마나 소신 있게 결정할 지 걱정입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들은 권력의 눈치를 볼 사람이라면 추천을 거부해야 합니다. 추천위원 9명에게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국민의 검찰’을 원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력층의 의중을 살피느라 법과 정의를 외면하는
검찰총장을 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들께 말합니다.

1. 국민보다는 권력자의 의중을 살피는 이를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하지 말 것을 원합니다.

1. ‘정치 검찰’의 불명예를 씻어내고 ‘국민의 검찰’을 만들
소신있고 검찰 내외부의 신망을 두루 받는 이를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할 것을 원합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 검찰청법 제34조의2에 따라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 구성

 

9명의 추천위원 명단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전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문창극 고려대 석좌교수(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전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배병일 한국법학교수회장
신현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서명 마감 : 2013년 10월 22일(화) 18:00까지

서명 전달 : 2013년 10월 23일(수) 오전에 전달합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여러분의 서명을 모아 추천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전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 9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회의는 빠르면 10월 24일(목) 열릴 예정입니다.)

 

2013-10-23 참여연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들에게 ‘3,082명의 시민의 목소리’ 전달
  대한변협 회장 등 추천위원들에게 권력 눈치 보는 사람 추천 말 것 요구해
>>

 

서명이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