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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위원회    차별없는 노동을 위해 노동정책대안을 제시합니다

  • 산업재해
  • 2012.04.27
  • 1837
  • 첨부 3

4.28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주간

노동자의 건강과 정의 공개강좌 ③

 - "칼퇴근 하십니까?" 홍삼 먹고 야근하는 사회에 날리는 똥침

 

 

참여연대는 어제(4/26)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4.28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주간'을 맞이하여 '노동자의 건강과 정의'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습니다.

 

마지막 소주제는 노동자의 근무환경과 조건이었습니다.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께서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공개강좌3

 

한국의 노동시간은 OECD 가입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매일 매일 야근해도 일은 줄어들지 않죠. 근무환경과 조건 또한 좋지 않습니다. 이는 비정규직, 하청, 도급 등 불안정한 고용형태일수록 더욱 열악해집니다. 단적인 예로 2010년 용광로에 빠져 숨진 30대 청년 노동자나, 2008년 코리아 냉동 공장에서 화재로 무려 40명의 노동자가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모두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우리 사회는 야근을 당연시하는 풍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돈 받았으면 받은만큼 일해야지, 남의 돈 벌기가 어디 쉬운 줄 아나?'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데요. 일하며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 사회는 진정으로 '건강한 사회'가 아닐 것입니다. 김명희 연구원은 고용형태에 관계 없이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좋은 조건에서,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노동자 스스로가 노동자임을 깨닫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강좌3

 

 

지난 3일간 세 가지 주제(비정규직, 여성, 야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우리 사회의 노동자와 노동현실을 파악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자 분들의 즐거운 강의와 시민 분들의 참여와 열정이 더욱 즐거운 강좌를 이끌어냈습니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4/28)은 오후 5시 30분, 종로 보신각에서 '4.28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8명, 한 해 2천명 이상이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함께 웃고 떠들었던 바로 그 동료, 산재사망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관련페이지 바로가기

 

강의자료 : 칼퇴근하십니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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