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산업재해 2004-11-02   1263

삼성그룹 노동탄압 규탄, 노동부에 엄중한 특별조사 촉구

무노조 신화, 조선업종 산재 은폐 1위… 노동자 탄압으로 이룬 ‘초일류’

삼성이 자랑하는 ‘무노조신화’가 사회곳곳에서 물의를 빗은지 오래입니다. 불법 휴대폰 복제와 위치추적, 산별노조 가입 탈퇴강요, 법정기준을 뛰어넘는 장시간 노동…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든 고통을 주며 노조 결성을 원천봉쇄 해왔습니다. 결국, 삼성 ‘무노조 신화’는 악명 높은 노동탄압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최근 삼성SDI가 휴대폰을 불법복제하여 전,현직 삼성노동자 20여명을 ‘위치추적’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를 고소한 해당노동자와 가족들을 집요하게 탄압하며 고소취하를 위해 온갖 회유, 협박을 자행했습니다.

현재 위치추적 고소인 가운데 유일한 현직 노동자는 삼성SDI수원사업장의 강재민씨입니다. 강재민씨는 삼성SDI로 부터 고소취하 강요와 작업장 1m 이내 감시, 조직적인 따돌림과 인격모독, 부당전환배치 등 온갖 잔인한 탄압에 시달리다 10월 5일 급기야 공장 밖으로

사회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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