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비정규직 2007-09-29   670

KTX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공익협의체 구성 환영한다

고착상태 KTX문제 해결 돌파구되어야

오늘(28일) 노동부와 철도공사 그리고 민주노총은 KTX 여승무원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공익 3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참여연대는 늦었지만 노사정이 오랜 파행을 거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기를 마련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KTX 여승무원 문제는 지난 1년 반 동안 한국사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의 상징으로 대두된 사안이며, 비정규법 시행 이후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간접고용 문제를 대표하는 사안이다. 노사정 각 주체는 이 같은 상징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서로간의 입장만을 내세우기 보다는 합리적인 해결의 관점에서 협상에 임해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참여연대는 이번 협의가 다양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바람직한 모델과 경로를 제시하고 노사정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

노동사회위원회



LBe200709280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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