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만들기 연속토론회 ④>7/11(월) 한국의 노동실태와 보편적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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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만들기 연속토론회 ④>

한국의 노동실태와 보편적 복지

 

국가복지가 빈약한 우리사회에서는 주거, 질병, 노후, 보육․교육 등 모든 비용을 개인이 임금을 통해 충당해야 합니다. 빈약한 국가복지를 기업복지가 일부 메우고 있지만 기업복지는 지급여력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간에 격차를 만들어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임금에 의존적인 한국의 노동현실은 대기업 중심의 취업경쟁을 격화 시키고, 장시간의 노동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고는 살인이다’이라는 쌍용 노동자들의 구호에서 드러나듯 구조조정은 ‘가계파탄’을 의미하며 극단적인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장임금 중심의 노동실태, 시장임금의 한 축인 기업복지의 양극화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과 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주제: 한국의 노동실태와 보편적 복지
․일시 : 2011년 7월 11일(월) 오후 2시~5시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
․주최 :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순서>
◦ 사회 : 임상훈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위원장)

 

발제1: 노동시장 및 기업복지의 양극화 실태와 개선방안

              / 한동우(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제2: 시장임금 중심의 한국의 노동현실과 보편복지의 필요성

              /  은수미(사회학 박사)

 

◦ 토론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김태현(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황선자(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장귀연(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위원장)

 

문의: 노동사회위원회 02-7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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