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축하메시지

회원님들께 1)20주년을 맞아 참여연대에 바라는 점과 2)더 좋은 사회를 위해 함께 만드는 꿈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홍상만 회원

1. 걸어온 20년 축하드리며, 정시 퇴근을 응원합니다. 

2.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바삐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꿈꿔봅니다. 

임기영 회원 

1. 참여연대 지금껏 잘하여 왔고 앞으로도 잘하리라 확신합니다. 종신회원으로 아니 자식에게 회원세습을 하고픈 심정입니다. 참여연대 만만세!

2.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김중훈 회원

1. 참여연대와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며, 나라 걱정 그만하고 앞으로 나의 삶을 걱정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신용태 회원  

1. 오랜 시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견디어 온 인내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난의 길이었을 텐데요. 희망으로 보려 해도 미래가 왜 이리 암울해 보이는지요. 그래도 참여연대가 있어 든든합니다. 개인적인 다짐이라면 조금씩이라도 참여연대와 연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창립 20주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2. 더디게 가도 사람 생각하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김지혜 회원

1. 함께 걷는 한걸음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참여연대가 말 그대로 ‘연대’할 수 있는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2. 물질만을 추구하지 않고, 정신적인 것을 서로 나누고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박성준 회원

1. 뉴스를 비롯한 여러 언론과 매체에서 참여연대의 의견과 정책을 봤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여러 활동기관 중에 한 곳인 참여연대가 가장 믿음직스러운 조직입니다. 순천, 여수로 오시면 하모회 대접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길!

2. 약자에게 다가가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홍남숙 회원

1. 오랜 회원이지만 아직 참여연대가 조금 어렵습니다. 회원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고, 푸근한 내 삶의 동반자이길 바랍니다.

2.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김동환 회원

1.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학교 공부가 바빠 참여연대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해 아쉽습니다. 참여연대에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 지역감정 없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안정아 회원

1. 참여연대를 후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다 할 수 없는 일들을 믿고 맡길 곳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모두 관심을 가지지 못하면서 생기는 부채감을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업과 이슈를 다루고, 생산하는 것들이 많아 홍수처럼 느껴지지만, 그만큼 다 너무 필요한 것들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상근자 분들도 힘드시겠지만 내외부적 비판에도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김세경 회원

1.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처럼 지난 사건들도 물고 늘어지는 참여연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 묵자에 보면 ‘천하에 남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