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행동 중단하고 대화를 시작하라
2017년 8월 21일 낮 12시 서울시청 광장, 평화를 외치는 피스몹을 펼치다
“상상해 봐요, 모든 사람들이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이런 나를 몽상가라 말하겠죠, 하지만 당신도 우리와 함께하기를 바라요.”
70여 명의 시민들이 비틀즈의 <이매진>을 부르며 평화를 기원하는 피스몹을 펼쳤습니다. 무지갯빛 우산을 들고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피스 마크’를 만들었습니다. 이 날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Ulchi-Freedom Guardian)이 시작된 날입니다. 매번 한미당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고, 북한은 대량살상무기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전쟁은 공멸이고 피해는 우리의 몫입니다. 한반도를 볼모로 전개되는 도돌이표,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겐 평화가 절실합니다. 남한, 북한, 미국 모두 일체의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조건 없이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PEACE NOT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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