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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참여사회    since 1995

  • 소개
  • 2018.06.02
  • 590

2018년 6월 참여사회 이달의 문장

이달의 문장

참여사회 2018년 6월호 (통권 256호)

 1. 시민운동/시민운동가는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라는, 매우 협소하고 편협하고 왜곡된 인식이다. 시민운동에 왜 사옥이 필요하냐, 시민운동 출신이 왜 공직에 진출하느냐, 라고 지적한다. 막연한데 당연하듯 규정하고 있다. (4쪽)

 

2. ‘사과’란 단어를 듣고 사과 대신 ‘바나나’가 떠오른다면 그의 정신엔 이상이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비무장지대’란 단어를 듣고 비무장이 아닌 ‘중무장지대’가 떠오른다면 그의 정신 역시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비무장지대’를 ‘중무장지대’로 연상하는 것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8쪽)

 

3.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등의 안정적인 서식지다. 군인들과 군사시설 이외에 일체의 인간의 활동과 인위적인 개발 행위가 없다. 그래서 멸종위기 동물에게는 지상낙원과도 같은 곳이다. (14쪽)

 

4. ‘10년 후의 비무장지대’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지만, 10년 후에 천지가 개벽한 듯 비무장지대가 바뀐다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다. 10년이면 원칙을 세우고 보전의 틀을 세워서 남북이 합의하는 것만으로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다. (17쪽)

 

5. DMZ 안에는 대성동 초등학교가 있다. 요즘은 남,북한이 서로를 비방하는 확성기 사용을 금지하여 수업도 즐겁게 하고 운동장에서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몸담고 있는 파주에서는 ‘개경으로 수학여행을!’ 운동을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18쪽)

 

6. '저곳에서 별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빛이 많은 서울과는 다를 텐데, 하늘과 별과 달을 보는 모습은 남과 북이 같겠지만, 저 곳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 아닐까? 천문대가 저기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그 때부터 했던 것 같다. 정말 생긴다면, 우주와 밤하늘을 좋아하는 나의 친구들과 밤새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북에서 온 낯선 여행자들과 함께 말이다. (19쪽)

 

7. 정상회담은 정치적 행위다. 정치 행위를 바라보는 국민들한테도 그 느낌이 전해져야 한다. 비핵화 문제 등은 국민들이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현안이다. 성과를 감성적 메시지로 국민과 공유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중요한 이유다. (25쪽)

 

8. 만년필이요. 펜촉을 보면 끝은 뾰족하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방패처럼 돼 있잖아요. 모든 논리적인 글은 뭔가를 찌르는 동시에 그것을 치유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렵고 때론 불가능하겠지만 그래서 더 재미가 있는 거죠.(28쪽)

 

9. 서울시 의원은 382만 원의 월정수당과 150만 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합치면 월 532만 원, 연봉 6,400만 원의 ‘짭짤한’ 급여를 받게 된다. (32쪽)

 

10. 북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헤매는 남한 자본주의의 새로운 ‘사냥터’이자 ‘먹잇감’인가? (35쪽)

 

11. 올해도 다가올 폭염을 앞두고 더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하다 기후변화까지 생각이 갔다. 더위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좋은 피서지를 찾는 것만큼이나 더워지는 지구를 식히는 노력, 기후변화를 막는 노력이 중요할 테니 말이다.(40쪽)

 

12.  삼성생명은 ‘고객 자산 운용’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벗어나 ‘삼성전자 지배’를 위해 고객의 돈을 사용하고 있다. (52쪽)

 

13. 6월 13일 지방선거 투표장에 가기 전에, 지방의회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게 물어보자.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할 거예요, 말 거예요?” (55쪽)

 

14. 최근에 택배가 분실된 적이 있었는데 택배 아저씨도 안타깝고 고가의 물품이라 제가 다 부담하기도 어려웠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걸 계기로 가입을 하게 되었고요. 일단은 사회초년생이라 소액을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57쪽)

 

15. 『참여사회』를 읽는다는 것은 저에게 항상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제가 몰랐던 세계를 알게 합니다. 제 이웃에게 무심했던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저를 항상 일깨워주는 『참여사회』, 감사합니다.(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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