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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회 2005년 12월호 통권 109호 06 포토에세이 김성희 07 칼럼 집으로 가는 길에 차병직 08 박영선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 보랏빛 수건 눌러쓰고 ...
저물 무렵 집으로 간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까닭은 그곳이 목적지이기 때문이 아니다. 다음날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쉬러 들르는 곳이 바...
임기란 민가협 전 상임의장 은행잎이 폭우처럼 쏟아지는 서울 탑골 공원 앞, 목요일 오후 2시. 어김없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회원들이 ...
난 2004년 8월 14일 대교눈높이에서 부당해고된 노동자다. 학습지에 채용될 때 위탁계약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나는 노동법에 근거한 근로자 자격을 상...
나는 안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2년 10월 당시 안산시의 종합운동장 설계용역 부당집행명령에 대항해 양심선언을 하고 내부비리를 고발한 바 있다...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청계천 길가에서 장사하던 우리 노점상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나섰다. 그 결과로 지금의 동대문 풍물벼룩시...
저는 한국에 온지 11년 된 버마 사람 마웅저입니다. 고등학교 때 참여한 8888항쟁부터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8888항쟁은 경찰에 의...
2005년은 나에게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한해였다.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남편의 갑작스런 전직 등 한편으로는 불안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또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옵니다. 설밑이 가까우니 도시는 북적거리고 들썩이기 시작하는 시간이겠죠. 서울을 떠나 이곳 덕유산자락 산골로 와서 농사를...
벌써 연말이다. 사무실에서는 난로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를 두고 작은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빈 가스통을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총무는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