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뉴스] 사드 쪼까내고 평화 심구자

사드 쪼까내고 평화 심구자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오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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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회소성리종합상황실 김영재

 

지난 5월 29일 새벽, 또다시 성주 소성리에 사드 장비가 기습 반입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경찰이 밤새 주민들의 통행을 차단했고, 그 과정에서 한 명의 주민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6월 3일부터 매일 성주경찰서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농성 중인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미산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현수막을 들고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임시 배치된 사드가 철회될 때까지 주민들과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목차] 참여사회 2020년 7-8월호 (통권 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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