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20년 09월 2020-08-28 725

[통인뉴스]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2020년 9월호)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참여연대는 더 많은 회원과 ‘함께 만드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정부지원금 0%, 참여연대가 꿋꿋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반가운 새얼굴 신입회원

강금숙 강명선 강신준 고영봉 곽영동 권기한 권서아 권혜은 김건철 김금순 김기종 김남수 김남영 김민서 김민주 김배홍 김서연 김양호 김연수 김용래 김용택 김윤선 김은이 김재열 김정화 김정희 김지숙 김지우 김진화 김태옥 김행자 김혜인 나윤수 노명래 류정하 류태근 문명국 문준호 민돈후 박기경 박다은 박민옥 박상욱 박성철 박은희 박재현 박진석 박진희 박희진 방대권 배병찬 배준호 백송기 백승치 (사)평화통일불교협회 서영용 서한솔 성덕규 손경희 손정한 송준민 송진숙 신동선 신영화 신은희 신지은 안병호 염수진 윤범한 윤지영 윤형선 이강산 이강수 이규리 이동수 이석재 이승화 이영림 이원용 이인택 이점용 이정호 이창곤 이호현 이희경 임광현 임봉주 임은빈 장성윤 장순현 장혜영 전아영 전윤수 정순도 정영도 정인철 제갈형옥 조정래 지용호 채수연 천미진 최 미 최영우 최영일 한미옥 한창현 허경영 홍미영 홍성태

※ 2020년 6월 18일에서 2020년 8월 17일 사이에 가입한 109명, 가나다 순

김서연 신입회원 (2020년 6월 26일 가입)

한국 사회의 ‘깨시민’이라면 참여연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사회의 특정한 면의 점층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쳐나가는 ‘개혁’은 밖으로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참여연대 내부에서 더 치열하게 혁명하고 개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단체가 썩거나 고인 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비판과 정화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내외부적 시스템을 정비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11개 활동기구와 4개 부설기관의 주요 직책에 배제되거나 소외되는 성별은 없는지, 시대정신에 따라 새롭게 개편하거나 신설할 기관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주길, 조직 내에서 누구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어떤 목소리가 죽고 사라지는지 세심히 살펴주길 부탁합니다.

친구나 이웃을 신입회원으로 추천한 회원

민선영 박영선 안진걸 함정희 임병수 최민경

※ 2020년 6월 18일에서 2020년 8월 17일 사이에 신입회원을 추천한 6명. 가나다 순

민선영 회원 (지인 가입 권유)

마스크에 얼굴을 가득 담고 조심스레 찾아간 모임에서 잠깐 잊고 살던 친구의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식상하기 그지없는 안부를 주고받다가, “저 작년부터 참여연대에서 일해요. 우리 회원님이 되어주실래요?”하고 장난스레 물었죠. 친구는 “내가 아직 참여연대에 가입을 안 했던가?” 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회원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치 준비되어 있었던 것처럼요! 사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참여와 연대를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결같은 10년지기 회원

강만곤 강병남 강희권 곽준근 구승희 권대용 권효진 김경인 김광옥 김광용 김규원 김남룡 김대원 김덕수 김범태 김보형 김선미 김수미 김영수 김영수 김옥헌 김요한 김원두 김유일 김재민 김재홍 김정현 김종덕 김지학 김지훈 김창근 김한규 김현승 김현주 김혜숙 김혜영 김효근 나용주 남예람 노성두 류대열 류종구 문 균 문새미 문재휴 문정용 박노광 박덕규 박동아 박미경 박성이 박성일 박성철 박영길 박영미 박요순 박정아 박정진 박주영 박준상 박진희 박철우 박평옥 박현주 박혜숙 박흥석 배용한 배정철 변재환 서정은 서 헌 선상원 성창우 성평제 손명화 손정현 손혜경 송갑석 송우전 송윤화 송정부 송환의 신영철 신용민 신우석 엄용태 오현주 우경훈 우승하 우승희 유이분 유재민 유지은 유향주 이맘껏날아 이문식 이선신 이성윤 이소아 이승재 이영체 이용식 이용환 이은정 이인재 이정규 이제광 이종현 이준희 임상웅 임재무 장광연 전인숙 정경희 정광호 정민준 정수연 정영우 정재은 정종률 정현주 조경훈 조관준 조군수 조미선 조백열 조송미 조연희 조은희 조준영 채은선 최규하 최명숙 최성철 최정열 한상훈 한영희 함성종 홍승현

※ 2010년 7월 1일에서 201년 8월 31일 사이에 가입한 139명, 가나다 순

김종덕 회원 (2010년 7월 6일 가입)

새삼 시간들이 귀해지네요. 아이가(김예은) 태어났습니다. 나름 의미도 부여하는 허세가 들어간 가입이었습니다. 내가 세상을 따뜻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참여연대에서 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통인동에 살던 시절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 진행하는 시민학교에 예은이와 함께 다녔습니다. 저는 초청하신 명사님들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 진보적인 진중권 씨, 정혜신과 단병호 등. 강연 중 예은이는 간사님들이 챙겨 주셨습니다. 귀하고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에 저와 예은이에게 한 시절을 담아 두는 소중한 공간으로 참여연대는 계속 기억될 겁니다.

든든한 버팀목, 20년지기 회원

강경희 강의원 강혜연 고재필 권명희 김도형 김동진 김병인 김삼현 김상기 김상목 김선희 김완중 김용철 김우찬 김원옥 김윤영 김인태 김종화 나정아 류재응 박성준 박영현 박정란 박종찬 박찬아 박태훈 백민혜 서미영 석락희 선수봉 손은희 손충근 신동혁 신정아 안종문 안종훈 염성관 오황욱 위태량 유근식 이광수 이병기 이상엽 이성규 이소영 이수영 이정주 이정한 이종국 이한선 이항주 이호조 장정아 장혜선 전혜경 정경식 정경희 정방용 정은현 정재봉 정찬수 조재형 조천근 채건희 최순석 최영숙 최이철 한성준 한태봉 한희연 홍기범

※ 2000년 7월 1일에서 2000년 8월 31일 사이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72명, 가나다 순

회비를 증액한 회원

강혜수 고상원 고우주 고은비 권선욱 김기환 김연상 김영환 김효민 노대우 박경훈 배혜미 백은숙 사공영 서왕이 선현진 양인숙 오대진 윤경수 이창성 이혜란 정희진 좌경옥 최승천 한형갑 현일숙 홍 난

※ 2020년 6월 19일에서 2020년 8월 19일 사이에 회비를 증액해주신 27명, 가나다 순

생일/기념일을 맞아 후원한 회원

정미영

※ 2020년 6월 1일에서 8월 19일 사이에 후원한 회원 1명

정미영 회원 (매년 생일, 자신의 나이만큼 기부)

일흔한 살 생일 때 71만 원 기부를 시작해서 매년 생일 때마다 나이가 든 만큼 기부해 오고 있어요. 80세에 이르러 일천만원을 채워서 팔순을 자축하려 합니다. 이 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여유가 있어서 기부를 한다기보다 해야 하는 일을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 이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나이만큼 뭘 베풀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생일마다 기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노후에 이런 계획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입회원 한마디!

강금숙 호적법 일시적 특례로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이들의 기본권인 국적과 호적 취득 기회를 주고 국민으로 포용하기를! 아이 낳으라 홍보하기에 앞서 낳은 아기 국가에서 국민으로 받아주기. 그들의 한 많은 삶 아무런 복지혜택도 못 받는 국민이며 국민 아닌 아픔을 이젠 양지로 눈물을 닦아주자. 6.25 후 많은 혼혈인들, 그들에게 권리와 의무를 주도록 후원합니다

강명선 저도 함께…

곽영동 코리아 홧팅

권기한 항상 응원합니다.

김건철 모든 시민의 정당함을 위해

김금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깨어난 시민으로

김기종 이재명 도지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꼬리 잡아 머리를 흔드는 꿈~ 꼬리가 머리를 흔들 수 있어야 이 나라가 변합니다. 소소한 금액이나 참여연대에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남영 살기 좋은 대한민국 화이팅

김민서 고등학생입니다. 민주주의와 부당한 권력과의 싸움을 작은 돈이지만 응원합니다

김배홍 박원순 님, 왜 가셨어요? ㅠㅠ 당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가입합니다

김서연 이번 총선에서 참여연대의 의석수 계산법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고, 정부 지원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과 사랑을 믿고 걸어가는 참여연대와 함께 하겠습니다!

김용택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김윤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