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7년 01월 2007-01-01   301

청년마을

한해동안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참여연대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시민참여팀의 권유로 감히 제가 지난 참여연대 송년회때 많은 분들 앞에서 축사를 했는데 왠만해서는 긴장을 안하는 제가 우리 회원님들 앞에서는 무지 떨어서 제대로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2006년을 마감하는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쉽고, 부족했고, 기대한 만큼 성과가 없었을지는 모르지만 내년에는 더욱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좋은 소식만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2006년 마지막 청년마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청년마을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원의 부족은 물론 촌장인 저도 과연 이대로 운영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청년마을을 아끼시는 여러 회원들과 간사들 덕분에 제가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지금의 청년마을이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지지해주시는 옛(장년마을) 회원들께도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은 어떤 소식보다도 촌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올 한해 원고를 매번 늦게 드려 고생이 많으셨을 장정욱 간사께도 감사드립니다. 청년마을을 위해서 많은 시간 같이 고민하고, 함께한 시민참여팀 정지인 팀장과 왕태영 간사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은 시간을 내서 힘이 되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올 한해 참여연대를 위해서 애쓰신 많은 간사들께도 일일히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참여연대가 한국사회의 희망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 그 중심에 우리 참여연대 간사들이 있기에 가능할것 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연대를 후원해주시는 우리 회원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07년에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후원이 한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내년에도 청년마을의 활동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마을이 매월 진행하고 있는 버마 민주화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박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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