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뉴스] 죽음을 멈추기 위해 빛으로 외치다!

죽음을 멈추기 위해 빛으로 외치다!

12월 10일 목요일 밤 1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월간참여사회 2021년 1-2월호 (통권 282호)

 

인적 드문 고요한 새벽, 국회의사당 돔으로 김용균 노동자의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약 10여 분간 ‘날마다 7명이 일하다 죽는 나라’, ‘죽음의 사슬을 끊어라’, ‘지금도 어디선가 사람이 죽어갑니다’ 등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정기국회 종료 시점과 故 김용균 노동자 사망 2주기에 맞춰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쏘아올린 빔프로젝션 퍼포먼스였습니다. 

 

2020년 9월,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염원하는 10만 명의 시민들이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지만, 국회는 정기국회가 마칠 때까지 시간만 흘려보냈습니다. 국회는 임시국회에서라도 속히 법을 제정하여 더 이상 안타까운 죽음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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