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8년 11월 2008-10-06   1766

참여마당_설레는 첫 만남, 참여연대


     

설레는 첫 만남,

                참여연대

 

참여연대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은 신입회원들과 함께 합니다.

지난 9월 24일도 어김없이 신입회원들을 위한 상을 차려 놓고 기다렸습니다. 그날 오겠다고 하신 회원이 모두 여섯 명. 평소보다 적은 숫자였습니다. 너무 연락을 늦게 드려서 그런 건가 싶어 다음엔 미리미리 전화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7시가 조금 넘어 박한성 회원이 오셨습니다. 일찍 오셨기에 참여연대의 ‘자랑’인 옥상도 구경시켜 드리고 이야기도 나누며 더 오실 회원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였습니다. 그날의 특별 게스트인 남기철 교수(동덕여대 사회복지학)도 오시고 저희 시민참여팀 간사 넷도 들어왔지만 회원들의 빈자리에 마음이 텅 빈 듯했습니다.

하지만, 남기철 교수가 얘기한 ‘나에게 참여연대가 갖는 4가지 의미’는 정말 와 닿았습니다. 박한성 회원은 “진작에 이런 시민단체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한겨레 신문을 통해 참여연대의 어려움을 알게 됐고 가입하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매달 새로운 회원들이 많이 가입하시고, 저희가 전화를 드리지만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 인사를 나누게 되는 분들은 십분의 일이 채 되지 않습니다. 좀 더 많은 얼굴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10월 신입회원한마당은 29일입니다. 참여연대에 새로 가입하셨거나 가입하고 한 번도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들러주세요. 조금 어색하고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원래 첫 만남이 그런 게 아닐까요. 설레는 첫 만남을 기다립니다.

10월 신입회원한마당
일시 및 장소 : 10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 반, 참여연대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 723-4251, we@pspd.org
10월의 특별 게스트는 김정인 교수(춘천교대, 참여연대 집행위원)입니다.

●8월 회원가입 명단(총 113명)●

신은주 이경미 강남정 강명엽 강민제 강춘근
고석인 고연숙 고재간 권현재 김기범 김민상
김성균 김옥희 김용미 김용일 김일태 김재욱
김종세 김종환 김진 김진섭 김태환 김행련
김희선 노선애 노정욱 노혜경 노혜영 류이군
마르샴 문영준 문철규 민경국 박건웅 박남규
박선경 박수웅 박승옥 박신웅 박용정 박입근
박재위 박재홍 박충희 박한성 박형민 박훤
복천균 봉귀종 서상권 서상희 서장호 설선자
손고은 송윤경 신종규 양복순 양수현 여유진
오정훈 유지복 윤송이 윤혜선 이경호 이남희
이동용 이병재 이석호 이소연 이수영 이승준
이재명 이준현 이창근 이화영 이희 임규명
임선영 장영민 전명치 전일섭 전주성 정근옥
정미화 정민경 정은균 정은숙 정하걸 정해동
정현주 조단비 조현형 조형수 지형철 차현식
채효순 최대우 최명란 최명환 최병주 최영은
최영호 최융선 최은봉 최중훈 최진선 최현미
한상종 한승연 허진민 홍기호 황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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