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입회원한마당에서 만난
회원 분들이십니다.

처음 자리하신 신입회원도,
신입회원을 맞으러 오신 기존의 회원님도
참 반가웠습니다.

11월에는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신 30대 회원님들이
유난히 많았는데, 그 중에는 7년전 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실습을 했고,
지금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일하시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참여연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참 설레였다는 말과
이후에 꼭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고 싶어 회원이 되었다는 말에
저희들도 괜시리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여연대를 경험하고, 기억하는 분들이
이렇게 회원으로 돌아올 때
보람과 함께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됩니다.

행사일정이 끝난 후 오신 회원님들과 함께 맥주 한 잔 나누며
이야기를 이었습니다.

회원님, 참 반가웠습니다.
자주 만나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