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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 활/기/차  l  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날에서 방송듣고 지난 10월에 가입과 후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간 역사에 무임승차하면서 정치,사회등에 무관심했던 저는 몇년전부터 한겨레 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암담한 대한민국 현실에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참여연대의 국정화 반대 시위 문자를 받고서 짧은 고민과 함께 남편의 지지로

지난 토요일 고2인 큰아들과 생애 처음으로 청계광장에 나아갔습니다.

참고로 경기남부권에 살고 있는라 고속버스로 1시간을 내리 달리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도착했네요.

 

광장에 들어서는순간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요!!!

피켓시위중인 정의당의 심상정의원도 보고  노동 4대 개악 반대  서명도 하고 아들과 자리잡고 촛불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분들의 연설을 들었고 함께 구호도 외쳤습니다.

무엇보다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고 그들에게  고마웠습니다.

학생들의 연설을 들으면서 그나이때의 제모습이 떠올라 너무 부끄러웠으나

이리 잘자라준 학생들 덕분에 이 나라의 희망도 꿈꾸어보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백기완 선생님도 뵈었네요.  불편한 몸을 이끄시고 맨 앞자리에 앉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대구에서 학교를 나온 저는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시절에 제주위의 어른들이 빨갱이라고 손가락질하던 백선생님을 오해했던 과거의 기억때문에 먼저  죄송한 마음이 컸고  한편으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사랑하는 아들과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집회에  낯선 타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어느새 마흔 중반의 길을 넘어서면서  미래에 꼰대노인이 되지않기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참여하는 어른이 되길 소망합니다.

 

늘 역사의 최전장에서 앞장서 나아가시는 참여연대 식구들,,  화이팅!!!  ^^~~

  • profile
    와~~~ 라헨느님 반갑습니다!
    저의 생애 첫 집회 경험을 떠올리게 되는 집회후기네요^^
    먼길 마다 않고 참여하셨네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민주시민으로서 떳떳한 내가 되기 위해서, 교과서 국정화를 저지시켜요!!!
    라헨느님도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추운 날씨에도 뜨거웠던 라헨느님의 가슴이 전해 집니다. 진짜 가만히만 있어도 꼰대가 되어 간다에 동감하며 저도 정신차리게 하네요.
  • profile
    지난 토요일 저녁 아드님과 함께 청계광장에 나오셨군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한겨레신문을 보시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집회에 참석하시고----주위에서 좌빨이라고 다돌림은 받지 않는지 궁급합니다.
    저는 70대 중반인데, 동창이나 직장 동료들이 저를 좌빨이라고 따돌린답니다.
    그래도 '무쏘의 뿔처럼' 나가야 하겠지요. 자신이 떳떳해야 하니까요.
  • profile
    라헨느님,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시민참여팀입니다.
    '국정화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얼마나 뛰었다', '학생들의 연설에 이 나라의 희망을 꿈꾸어보게 되었다'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라헨느님이 받은 마음이 전해집니다. 가슴이 따스해지는 집회 후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더욱 열심히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참여하는' 회원님들이 자랑스럽게 연대할 수 있는 참여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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