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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첨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 . .

신입회원
작성자
뚠지
작성일
2013-02-19 19:44
조회
3566



살아가는 과정에 충실하다 보니 2년전에 참여연대를 가입하며 가졌던 부푼꿈을 잊고 지내게 되었네요ㅜㅜ

 

우연히 신입회원 방에  들리게 되어 님들의 글들을 보자니 나도 그랬었지!라고 공감하며

 

내가 알고 느끼고 있는 참여연대의 의미를 털어 놓고자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신입 회원 모임에서 참여연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유독 많았던 필자가 질문을 하였다.

 

"참여연대의 정책과 기능을 살려 정당조직화 하여 정권을 창출할 생각은 없나?"이런 질문에

 

참여연대는 그런 의미의 연대가 아니란 답변을 들었다.

 

그당시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참여연대의 진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의 승리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여당의 승리도

 

야당의 승리도 아니었다고 나는 판단한다.

 

정책적 측면에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큰의미에서는 다르다는것 보단 유사한 측면이 많았고

 

정치 구성원들이 정권을 잡았냐 못잡았냐의 차이점은 있지만 국민입장에선 여건 야건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바로 이점이 참여연대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라고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이유다.

 

 

 

 참여연대가 의미하는 바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상징"이라 말하고 싶고 정권의 창출은

 

흥망성쇠가 있지만 참여연대는 영원히 국민을 주인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묵묵히 걸어간다고

 

말하고자 한다.   바로 이점 때문에 정치 세력화 할수 없고 정권에 구애받지 않고  오히려 정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혼을 제공하는 장본인으로써 상징성을 가진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