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날개] 겨울의 끝자락을 보내며 날개를 달았어요~ 참여연대365 작성자 히말라야 작성일 2014-02-28 18:19 조회 1517 봄이 오고 있나요? ^^두터운 겨울외투를 벗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봄이 오고 있기 때문이겠지요.일년 열두달 중 가장 짧은 2월의 날개를 소개합니다~아카데미 느티나무 겨울강좌에 참가하셨던박미경 님께서 커피믹스 일흔 개를 가져다 주셨습니다.아카데미 느티나무 수강자분들이서로서로 당번을 정해조촐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날개를 달아주셨던 커피믹스는아카데미 느티나무에서 요긴히 사용하고 있습니다.하혜경 님께서 아카데미 느티나무 간사들에게팔 워머 네 개를 가져다 주셨습니다.두 개는 아카데미 느티나무에서,나머지 두 개는 간사들의 기를 북돋아 줄"상품"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박성희 님께서 투명화일집 네 개, 색지 삼백장, 라벨지 한 세트를가져다 주셨습니다.카페지기 활동을 그만 두신 후에는자주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잊지 않으시고 간사들을 챙겨주셔서정말 감사드려요.앞으로 자주 뵈어요~박호성 님께서 회의하러 오시는 길에간사들을 위해 빵을 잔뜩 사오셨습니다.맛도 좋고 나누어 먹기 편한간식거리에 간사들이 열광했습니다.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아닌참여연대 간사들이 애용하는 동네 빵집에들러주시는 센스!에도 감사드려요. 평화국제팀에서 영어번역 자원활동을 하시는함승연 님께서 또~수제쿠키와 케익을 보내주셨습니다.현란한 색을 입은 수제쿠키에 눈이 번쩍하고달콤한 맛에는 입이 절로 벌어지네요.하나하나 손수 포장하신 케익도 맛나게 잘 먹었어요.잊지 않고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강정평화상단에서한라봉 한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새콤달콤 싱싱한 한라봉,주문하고 싶으시다면?!http://member.peoplepower21.org/325590클릭해 주세요~13년 동안 참여연대 회원으로묵묵히 응원해 주셨던이종길 님께서 은평1지구 재건축 관계로하시던 수퍼마켓을 정리하시며....과자 네 상자, 여성용품 한 상자, 키친타올 아홉 개, 기저귀 한 롤, A4용지 한 상자, 휴대용 티슈 한 상자, 유아용 치약 여덟 개, 유아 비누 일곱 개, 헤어에센스 세 개, 핸드크림 여섯 개, 계란 열 두 개, 베이비로션 세 개, 베이비오일 한 개, 사탕류 열 다섯 개를 직접 가져다 주셨습니다.과자류는 층별로 공평하게 나누었고요,키친타올은 카페 통인에서기저귀 및 유아용품은 해당 연령의 자녀가 있는 간사가,A4용지와 휴대용 티슈 등등은 모두가 함께 나누어 쓸 예정입니다.참여연대 행사에도 참석하시고자주 찾아오고 싶었지만하루 열 일곱 시간의 노동이 필요한수퍼마켓을 지키시느라 한번도 가까이 하지 못했다시며,참여연대에 보내려고 A4용지 한 상자를 사두고는지금껏 보내주지도 못했다고,이제야 주게 되어 미안하다고,간사들 먹고 힘내라셨던 말씀이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수퍼마켓 한 구석에서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A4용지 상자에시간의 흔적과 함께 켜켜이 쌓였을 회원님의 마음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감사한 마음이 큰 데,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다만항상 아껴주시고 살펴주시는 회원님들,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로 대신합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좋아요 0 싫어요 0 인쇄 « [김홍수] 한 방 먹은 민주당의 선악논리 [김홍수] 죽은 사회와 자유로운 사회 » 목록보기 글수정 글삭제 Powered by K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