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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작가 이문열을 도웁시다.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0-17 12:48
조회
8285
안녕하세요 [이문열 돕기 운동본부]입니다.
[이문열 돕기 운동]은 소설가 이문열씨의 망언에 분노한 독자들이
이문열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씨의 작품을
아무런 대가없이 되돌려주는 입니다.
지난 7월 이문열씨의 악의적인 궤변에 염증을 느낀
부산에 사는 4명의 독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 각 사이트 게시판에 책 반환 운동의 취지와 주소를 올리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80여명의 독자들이 책을 보내와 현재 400여권의 책이 모였습니다.
저희 운동본부에서는 10월말까지 1000권 정도의 책을 모아서
11월 3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이씨의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생각입니다.
이날 모의 장례식 행사 및 마당놀이 등의 행사가
부악문원이 있는 이천시 장암리에서 열릴 것입니다.
이 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이문열씨가 지난 7월 한달 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을 오가며
줄기차게 [홍위병] 망언을 일삼는 것을 지켜보면서 분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씨는 개별적으로 반송한 책을 [수취거절]로 되돌려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꺼번에 모아서 직접 전달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책값을 환불받으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분노를 표시하고 싶을 뿐입니다.
[홍위병]은 교묘하게 업그레이드된 색깔공세입니다.
아울러 [김대중 앞잡이] 라는 딱지를 붙이는 행위로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입니다.
(실제 이 운동을 하는 저에게 전라도 사람 아니냐고 묻는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이름 없는 독자들인 저희들이 이문열씨의 사회적 발언을 문제삼는 운동이지만
궁극적으로 이문열씨에게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도 부여한다고 봅니다.
이씨는 자신의 무분별하고 몰상식한 망언에 대해
국민과 독자 앞에 사과하고 악질적인 정치선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없는 을 통해
지식인의 공적발언에 대해 사회적인 책임을 묻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권력자에 의한 문인 탄압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힘없는 독자들이 작가의 저질스런 정치선동과 근거없는 망언에 분노하여
대가없이 책을 돌려줌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운동입니다.
-- 우리는 결코 책값을 돌려 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우리 책을 돌려 받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1. 이문열씨는 시민단체와 책 반환하는 독자들을 '홍위병'이라고 매도한 것에 대해 사과하여야 합니다. 홍위병 발언은 교묘하게 업그레이드된 색깔공세입니다. 또한 그것은 김대중 앞잡이라는 뜻으로 망국적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입니다.
2. 언론사 세무조사를 두고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을 우롱하고 협박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에게 '실정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던 이씨가 간 크게도 언론기업의 명백한 탈세행위를 두호하는 발언을 한 것은 몰상식한 궤변입니다.
3. 이씨는 현정부의 대북 정책을 두고 '정권연장의 카드로 이용하려 한다'는 식의 국론분열의 악의적인 선동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2001년 10월 16일 [이문열 돕기 운동]
**책 모으는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19번지두산 2차 상가 111호 신도시 사진관 화덕헌
T 051-703-0310 감사합니다.
**11월 3일 안내
일시 : 2001년 11월 3일 오후 2시
장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부악문원
주최 : 이문열 돕기운동 본부
후원 : 인물과 사상 독자모임
승용차로 오시는 경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톨게이트로 나오자 마자 삼거리 우회전 100미터 지점 입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장암리 마을에 부악문원 있습니다.
3번 국도를 이용하실 경우 서울에서 이천으로 오시다가 이천 못미쳐서
중부고속도로 접속로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5~10분 정도 달리면 서이천 톨게이트 나옵니다.
삼거리서 직진 100미터 지점에 장암리 마을이 있고 부악문원도 있습니다.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시는 경우
서울 강남고속 터미날에서 이천행 주말 30분 간격으로 배차 (요금 3100월)
동서울 터미날에서 10분 ~15분 간격으로 배차(요금 3000원)
수원 시외버스 터미날에서 15분 간격 배차 (요금 3500원)
남부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수원에서 내려서 이천으로 갈아타시면 되겠습니다
이천에서 장암리 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택시비 7~8000원)
[이문열 돕기 운동]은 소설가 이문열씨의 망언에 분노한 독자들이
이문열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씨의 작품을
아무런 대가없이 되돌려주는 입니다.
지난 7월 이문열씨의 악의적인 궤변에 염증을 느낀
부산에 사는 4명의 독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 각 사이트 게시판에 책 반환 운동의 취지와 주소를 올리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80여명의 독자들이 책을 보내와 현재 400여권의 책이 모였습니다.
저희 운동본부에서는 10월말까지 1000권 정도의 책을 모아서
11월 3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이씨의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생각입니다.
이날 모의 장례식 행사 및 마당놀이 등의 행사가
부악문원이 있는 이천시 장암리에서 열릴 것입니다.
이 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이문열씨가 지난 7월 한달 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을 오가며
줄기차게 [홍위병] 망언을 일삼는 것을 지켜보면서 분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씨는 개별적으로 반송한 책을 [수취거절]로 되돌려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꺼번에 모아서 직접 전달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책값을 환불받으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분노를 표시하고 싶을 뿐입니다.
[홍위병]은 교묘하게 업그레이드된 색깔공세입니다.
아울러 [김대중 앞잡이] 라는 딱지를 붙이는 행위로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입니다.
(실제 이 운동을 하는 저에게 전라도 사람 아니냐고 묻는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이름 없는 독자들인 저희들이 이문열씨의 사회적 발언을 문제삼는 운동이지만
궁극적으로 이문열씨에게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도 부여한다고 봅니다.
이씨는 자신의 무분별하고 몰상식한 망언에 대해
국민과 독자 앞에 사과하고 악질적인 정치선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없는 을 통해
지식인의 공적발언에 대해 사회적인 책임을 묻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권력자에 의한 문인 탄압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힘없는 독자들이 작가의 저질스런 정치선동과 근거없는 망언에 분노하여
대가없이 책을 돌려줌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운동입니다.
-- 우리는 결코 책값을 돌려 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우리 책을 돌려 받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1. 이문열씨는 시민단체와 책 반환하는 독자들을 '홍위병'이라고 매도한 것에 대해 사과하여야 합니다. 홍위병 발언은 교묘하게 업그레이드된 색깔공세입니다. 또한 그것은 김대중 앞잡이라는 뜻으로 망국적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입니다.
2. 언론사 세무조사를 두고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을 우롱하고 협박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에게 '실정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던 이씨가 간 크게도 언론기업의 명백한 탈세행위를 두호하는 발언을 한 것은 몰상식한 궤변입니다.
3. 이씨는 현정부의 대북 정책을 두고 '정권연장의 카드로 이용하려 한다'는 식의 국론분열의 악의적인 선동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2001년 10월 16일 [이문열 돕기 운동]
**책 모으는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19번지두산 2차 상가 111호 신도시 사진관 화덕헌
T 051-703-0310 감사합니다.
**11월 3일 안내
일시 : 2001년 11월 3일 오후 2시
장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부악문원
주최 : 이문열 돕기운동 본부
후원 : 인물과 사상 독자모임
승용차로 오시는 경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톨게이트로 나오자 마자 삼거리 우회전 100미터 지점 입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장암리 마을에 부악문원 있습니다.
3번 국도를 이용하실 경우 서울에서 이천으로 오시다가 이천 못미쳐서
중부고속도로 접속로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5~10분 정도 달리면 서이천 톨게이트 나옵니다.
삼거리서 직진 100미터 지점에 장암리 마을이 있고 부악문원도 있습니다.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시는 경우
서울 강남고속 터미날에서 이천행 주말 30분 간격으로 배차 (요금 3100월)
동서울 터미날에서 10분 ~15분 간격으로 배차(요금 3000원)
수원 시외버스 터미날에서 15분 간격 배차 (요금 3500원)
남부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수원에서 내려서 이천으로 갈아타시면 되겠습니다
이천에서 장암리 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택시비 7~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