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면 뭐가 생각나세요?

저는 따끈한 오뎅국물에 정종 한잔 호호 불며 마시고 싶어지네요.^^

추운 바람만큼 매서운 한파가 우리 삶에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반가운 사람들과 만나는 따뜻한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참여연대에 새로 가입하셨거나, 가입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못 와보신 분들을 모십니다. 아, 물론 신입회원들과 인사 나누고 싶은 마음 따뜻한 오래된^^ 회원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참여연대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신입회원을 만납니다.

1월 신입회원한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하는 거네요. 첫 만남이 그렇듯 신입회원들을 만나는 날은 늘 설렙니다. 요즘 들어 '나에게 참여연대는 뭘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참여연대는 '사람'이더라구요. 회원들께도 그런 곳이었음 좋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많은 이야기 준비해두겠습니다.^^

<참여연대 1월 신입회원한마당>
언제 : 2009년 1월 21일 (수) 저녁 7시 반
어디서 : 참여연대
* 이번 신입회원한마당은 진영종 교수(성공회대 영문학)와 함께 합니다.
진영종 선생님은 참여연대 시민위원회 위원장이시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