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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차량을 향해 외치다

지난 12월7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주광산구 신가4거리에서 차량을 향해 외치는 일인시위를 하였었습니다.
신호대기하고 있는 행인들이 신호가 바뀔 무렵에 우르르 와서 경보대회 주자처럼 빨리 건너가 버리기 때문에 행인에게 내가 말할 기회가 너무 짧아서 요즘에는 주로 신호대기하고 있는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외치고 있습니다.



창문을 내렸다 올리는 이유가 궁금하다

내가 차량을 향해 외칠때면 1차선에 서 있는 주로 자가용 차량의 운전자들이 나 보란듯이 차창문을 내리고 내 말을 몇마디 듣다가 별볼일 없다는 듯이 차창문을 쓰윽 올려 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고 힘이 많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내 앞을 가로막고 기관소리를 시끄럽게 하고 간다

건너편 차선에 신호대기 차량들이 모이면 내가 외칩니다.
처음에는 차량의 꼬리가 안보일만큼 줄서 있지만 내가 시위를 시작한지 조금 뒤부터는 많아야 열대 쯤 모입니다.(항상 그러는데 거참 이상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횡단보도에 파란등이 켜지고 사람들이 건너는데 차량을 향해 외치고 있는 내 앞으로 우회전 해온 차량들이 '왱'하고 저속기어 소리 크게내고 내 앞으로 지나갑니다.
이런 현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집니다.(교차로에서 횡단보도까지 거리는 약 50m)

또 우회전 해온 자가용버스들은 꼭 내 앞에서만 아주 천천히 진행하면서 가로막고 꼬리부분에서는 시커먼 매연을 내 뿜으며 '왱'하고 가는데, 천천히 움직이는 자가용버스의 우측 외곽에 달린 거울을 보면 운전자들이 나를 향해 웃고 있다는 것을 하얗게 보이는 그들의 이빨로 알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를 보고 가만히 웃고 있는 1차선의 자가용 운전자들의 모습을 보고 판단컨데 같은 패들이 나 하나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시내버스 승객들의 절반은 놀란 눈으로 본다

그런데 신호대기 시간에 한 두대 또는 몇 대 씩 끼여 있는 시내버스의 승객들은 놀란 눈으로 나를(피켓) 차창을 통해 쳐다 보고 내가 외치는 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1차선 자가용 차량 운전자들과는 정반대의 표정인데, 시내버스 승객(약 절반이상 정도)의 놀란 눈의 표정과 기만적으로 비웃고 있는 자가용 차량 운전자의 표정, 그 두 표정속에서 잠에서 깨려는 광주와 광주를 억지로 잠재우려고 인해전술을 사용하고 있는 빨갱이 귀신들의 모습을 봅니다.
12.12.07.신가4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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