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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날개] 11월의 날개를 소개합니다.

참여연대365
작성자
오유진
작성일
2016-11-30 21:53
조회
227

2016년_날개


 


 


 


 


11월의 마지막 날, 온 국민들의 마음마냥 종일 우울했던 하늘이 결국 비를 내립니다.


 



11월에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연대에 날개를 보내주셨습니다.


 



김융희 님께서 곱고 부드러운 시래기 한 상자를,


김은숙 님께서 다람쥐처럼 차곡차곡, 마음을 모은 날개를 보내주셨습니다.


김종해 님과 장병기 님께서 귤 두 상자를, 숨은 천사님께서 귤 한 상자를, 황규현 님께서 귤 다섯 상자를 보내주셔서 간사들의 비타민C 섭취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맹행일 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고구마 한 봉지를, 박미현 님께서 맛난 사과즙 두 상자를 보내주셔서 든든! 했습니다.


성상훈 님께서 신입회원 한마당에 참석하시며 음료 한 상자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숨은천사님과 최영돈 님께서 탁상달력과 다이어리를 한아름 보내주셔서, 내년 일정을 열심히 짜고 있습니다.


숨은천사님께서 쌀 한 포대를 보내주셔서 독거 간사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었습니다.


안철택 님과 이영우 님께서 각각 보석같은 사과 두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전긍주 님께서는 가을색의 단감 두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최경숙 님께서는 음료 300개를 보내주셔서 아카데미느티나무 행사와 회원송년회에 사용하려 아껴두고 있습니다.


이창용 님께서 겨울집회 필수품인 핫팩 오백 개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상하시는 것처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충격적인 소식에 깊어지는 시름처럼, 마음도 그리고 날씨도 무겁습니다.


 



하지만!


춥다고, 힘들다고, 어렵다고 물러선다면 참여연대가 아니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불철주야 묵묵히, 그러나 예리하고 끈질기게 일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