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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뉴욕타임즈사설의 비둘기론으로 해결 못해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8-02 11:15
조회
195

-촌평- 뉴욕타임즈사설의 비둘기론으로 해결 못해


 


 


북한 김정은의 위세과시가 대단하다.


그는 북한왕조 창시자 김일성을 능가하는 위상을 갖고자


지금도 노력 중이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즈는 여전히 민주적인 견지의 논조를 밝히고 있다.


한국식 논조는 아니고 유럽의 선진민주주의 논조를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파하는 언론 답다.


 


그러나 북한김정은정권사태는 과거처럼 헨리키신저가 그릴 수 있는 무대도 아니고


북한김정은이 핵동결과 증강을 멈추는 조건으로 그 댓가를 받아내려 한다는


환상의 무대를 그릴 때도 아니다.


 


북한 김정은은 중국의 모택동 소련의 스탈린에 버금가는 국제적 위상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한 김정은에게 국가들(대한민국,미합중국,중화인민공화국,러시아)이 제공하는


댓가를 받아들고선 핵무기증강을 멈춘다라는 기대감은 그야말로 환상적일 뿐이다.


 


북한 김정은을 제압하는 데에는 재래식순항미사일 1천여기면 충분하다.


불가피하다면 국가들이 북한영역내에 전술핵을 먼저 터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북한김정은정권의 현재의 상황이 앞으로 국가들이 바라는 바대로 전향 된다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어쩔수 없이 국가들(대한민국,미합중국,중화인민공화국,러시아)의 안전을


북한 김정은정권이 위협한다면 불가피한 대북전쟁은 각오해야만 한다.


국제무법자의 위협에 대항하는 생존을 위한 전쟁인 것이다.


 


저런 모양새의 김정은 정권에게 한국의 대북햇볕정책은 호화스러운 사치 일 뿐이다.


그러나 김정은정권의 상공에 전술핵무기를 떨어뜨리는 그 순간에도 아니 그 이후에도


한국의 대북햇볕정책은 존재하고 이어져야만 한다.


남한과 북한은 동포이며 한민족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