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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값싼전쟁이 한국인과 북한주민 생명을 위협한다.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8-10 14:46
조회
154

(촌평) 값싼전쟁이 한국인과 북한주민 생명을 위협한다.


 


 


전쟁이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라는 경제이론이 적용 못되는 유일한 상황이다.


 


한반도위기가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그 동안 안보맨을 자처하던 보수진영과 툭하면 안보타령만 병신처럼 외치던 국정원등


내노라하는 권력실세들은 바보같은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상황은 자명하고 분명하다. 미사여구 없이 본론부터 들어간다.


미국과 북한간에 전쟁이 불가피하다면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면


북한에대한 군사공격의 선택으로써 핵공격은 반대를 한다.


재래식무기에 의한 공격만을 미국정부가 해주길 바란다.


 


핵무기로써 평양과 기타 북한군사요충지를 공격할 경우 두달여 뒤면


한반도의 대기층이 바뀌는 동시에 겨울계절풍이 일어나 북한을 비롯한 대륙성고기압에 의한


북풍이 남하를 하게 된다.


전장의 종심이 짧고 거리가 좁은 한반도의 특성상 핵방사능이 한국의 수도권과 이남에


인구밀집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한다.


 


값싼전쟁승리를 목적으로 값싸고 효과가 가공하리만큼 큰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고


거액의 비용과 준비기간이 들어가더라도 재래식무기에 의한 북한공격이 이뤄지질 당부를


하는 것이다.


 


만약 핵공격으로 전쟁을 치룰 경우 한반도는 전역 방사능오염지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경우 한국인들은 현재의 영토에 살아간다는게 불가능하며 최악의 지옥에 처하게 될 뿐이다.


 


다시한번 강조를 하건데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는게 좋다.


그러나 미국정부가 불가피하게 전쟁을 치룬다면 북한에 대한 핵공격은 남북한 모두 자멸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일정 준비기간을 거쳐서 충분한 비용과 분량의 재래식무기를 사용한


전쟁을 수행해주기 바랄뿐이다.